정수시설화 사업만 하면 1급수 만드는것은 불가능한일이 아니지.
부남호 단면을 보면 이런 형태야.
A에는 물이 있고, B에는 유기물 퇴적물과 오니가 많이 쌓여있지.
이때 C 모래층에 여과스톤 D-1~ D-3를 설치하는거야.
그리고 지하 수처리 시설과 연계해서, 지하수처리 시설에 있는 산고 공급용 배수지에서
미생물을 혼합하고 나노버블수를 만들어서 여과스톤을 통해 역류 시키는거지.
그러면 모래층과 오니층에 산소가 공급되고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면서,
미생물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태양광 발전기에서 만들어진 전기로 산소를 계속 공급하다가 어느 순간 생물형 여과기인 어패류를 풀어놓는거야.
어패류가 여과를 통해서, 유기물과 영양염류를 흡수하기 시작하는거지.
부남호 밑바닥에는 갯벌이 만들어지는데, 여과스톤을 통해 물을 바다로 방류하는데,
점토가 함유된 물질이 물에 녹아 배출되면서 뻘이 점점 모래로 바뀌어 나가는거지.
정수시설화 사업을 통해, 지류에 이중보 설치하고 준설하면서 밭 높이고,
강 본류에 유체역학적으로 3라인~5라인 여과스톤을 설치하고,
산소 공급하면서 미생물 공급하고, 여과형 생물을 투여하면
깨끗한 물은 부력에 의해서 올라가고, 농도가 높은 물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수질이 깨끗해지는거야.
정수시설화 사업만 한다면 부남호, 간월호, 영주댐, 4대강 전체는 물론, 새만금까지 1급수가 가능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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