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확증편향이란 뜻은 알겠지 ?
국민의 70% 가까이가 아니라고 해도 너는 바득바득 민주당이 사악하다고 우기고,
그러면서 본인이 투표한 인증샷은 한번도 안올리고,
나는 똑똑한데, 너희는 속고 있는 바보들이야 라고 메아리처럼 외치고.
물론 확증편향은 정신병은 아니야.
그리고 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는 증세야.
미국에도 트펌프를 지지하는 저소득 백인들이 득실거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자나.
그런데, 이 확증편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원인중에 한가지가 맘에 걸리네.
바로 관념적 결핍에 의한 확증 편향이야.
이것의 증상이 심해지면, 강박, 불안, 우울증이 올 수 있어.
그리고 이 세가지가 한꺼번에 오면, 참으로 인생이 불행해진단다.
그러니, 월요일이라도, 한번 밖에 나가서 햇살을 보며, 봄 꽃을 만끽해봐.
그럼에도 니 그 생각이 안변한다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전화가 있어.
거기에 전화해서 상담받아봐.
비록 여기 있는 많은 분들이 너를 욕하지만,
이 엉아는 니가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이런 글을 적는것이란다.
방구석에서 혼자 컴퓨터만 바라보고 있으면 확증편향이 더 심해진단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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