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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활동하다 친일파로 전향한 매국노들이 이렇지 않았을까?
민주화 운동하다 수구로 전향한 변절자들이 그렇듯
김경률도 참 악랄하고 추하게 변했네요.
누구보다 강하게 재벌과 기득권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던 김경률이
이렇게까지 변한건 스스로 변절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기 때문인걸까?
참여연대 시절 누구보다 더 크게 기득권 부패 세력 척결을 외치던 인간이기에지금 하는짓 보면 참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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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와서 맹물 다시 먹으려니
단물맛에 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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