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시토라’라는 말이 유행했다. ‘혹시’라는 뜻의 일본어 ’모시’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칭하는 ‘토람프’를 합친 신조어다. 혹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일본의 대미 외교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담긴 말이다.
최근엔 ‘혹시 민주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모시민’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10일 한국의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과반을 유지하면 윤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닛케이는 민주당에 대해 “징용, 원자력발전 처리수 등에 대해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는 최대 야당”이라고 전했다.
닛케이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한일 관계가 안정으로 가는 열쇠를 쥐고 있다”며 “윤 정권과 신뢰를 두텁게 하지만, 민주당 인맥도 넓혀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기에 대한 처방은 ‘모시토라’나 ‘모시민’이나 마찬가지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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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안좋은게 우리에게 좋은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는 반일, 머리카락은 친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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