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빚은 값아야하고 애들도 키워야하고
혼자 키우는 아빠인데
자꾸 지쳐만 가네요.
45살 작은나이도 아닌데
아이들 보면 무너져 버리네요
직장도 잘 다니고 버티고 있는데
터무니없는 빚에 시달려서
월급에80프로가 빚으로 나가니
20프로 육박하는 빚더미 ㅜ
집도 없고 단칸방에 창피합니다
앞으로 5년은 더 값아야하니
은행이자만 되도 숨쉴텐데 안되고
저같은 분들도 많겠죠.
점점 다 놓아버리고 싶다고 생각듭니다.
사춘기 애들보면 힘내야 하는데 ㅜ
한심한 제 자신을 보면 무너져 내립니다.
답답해서 써보네요 .
몸뚱이 성한것도 천운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볕뜰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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