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대구 출신 송모씨 86년생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서 오랜기간 자동차 딜러로 활동 하였으며
대구에서도 상사대표를 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처자식은 부산 엘시티에 살고있고
사기친 돈으로 월세만 700만원 내고 생활비 몇천만원을 쓰면서 백화점 브이아이피를 유지한채 호의호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전국구로 돌아다닙니다.
본래는 제 지인이 아니고 제 남자친구와 사업을 하고 있는 사이인데
그 관계의 특수성과 자신의 차 관련 해박한 지식을 이용해
차 구매 및 ppf등을 싸게 연결시켜주고 진 케어해주며
3달정도 저와 개인적인 신뢰를 쌓은 상태에서
투자명목으로 제 돈을 가져갔습니다.(1억500만원) 매우 급하다는 식으로 제 남자친구와는 이미 소통이 끝난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그 돈을 받아갔고 저는 별다른 의심없이 중간중간 서류나 내용체크를 했으나 별것도 아닌데 제가 예민하게 구는것마냥 맘놓으라는 액션을 취했고 어느날 갑자기 해결됐다며 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4월 중순경이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마지막 약속잡은 날짜가 4.26일 오후입니다.
그 시기에 맞물려 마침 제 우루스도 ppf가 살짝 훼손되어(눈에 띄지도 않을 정도) 그 부분을 보정하기 위해 양재동으로 보내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차를 기변하고 싶어서 팔려고 엔카에도 내놓은 상태(이또한 송모씨가 게시해줌)라
차 보러 오시는 분의 시간에 맞추어야 하니 급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있던 찰나에 양재동 수리센터에서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를 같이 해준다는 감언이설에 일이 편하게 되어 좋다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4.25일 오후에 귀가하며 차키를 차에서 두고 내렸고,
송모씨가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약속된 내용대로라면 픽업서비스 기사가 있어야하는데 송모씨가 있기에 의아한 생각이 있었지만 저는 당시에 동행자(친한언니)가 있었기 때문에 길게 질문하지 않고 인사만 하고 바로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4.26일 오후2시에 돈을 받기로 되어있었고 차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했다면 당연히 주차장에 주차되어있어야 하는데 송모씨가 오전부터 폰을 끄고 연락이 되지않아 주차장을 여러차례 살폈고 역시나 차는 주차장에 없었습니다 저는 매우 불안했으나 설마 하는 마음에 27일까지 연락을 기다렸고 연락이 닿지않아서 타고타고 연락을 돌리던중
투자금 관련 3자 사기정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후 일단 돈보다는 제 차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사방으로 전화를 돌려본 결과 송모씨가 4.22일부터 흰색우루스를 전당잡아줄 사람을 수소문 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게시글을 올리며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고, 차량안에는 네비로 사용하던 제 명의의 핸드폰과 하이패스가 있었고(다른 소지품들도 많았음), 핸드폰이 꺼진 위치와 하이패스 마지막 통과지점을 추적해보니 당진, 북평택 톨게이트(4/25 저녁7시가량)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모든 정황을 토대로 송모씨가 차를 몰고 도주한것을 인지하여 27일 저녁 신고를 하러 갔으나 형사분들이 제가 횡설수설 하는 말에 키를 건넸다고 잘 못알아들으시고 도난신고가 안된다고 하여 일단 귀가했습니다. 28일 여러 변호사분들과 상담한 결과 절도가 맞고 다시 도난신고를 해야한다고 해서 신고한 상태고 강남서 형사3팀 형사를 배정받았고 연락처도 있는 상태입니다.
확인해보니 송모씨는 셀수없이 많은 사건이 걸려있었고 차주가 키를 맡기면 신고가 안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고소나 공론화를 귀찮아하는 점을 악용하여 법망을 요리조리 피하며 사기를 치고 돌아다녔습니다 걸린 사건 중 30일에 재판이 있었고, 구속이 거의 확정된 재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제 재산으로 도박을 해서 합의금인지 도피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던건지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인 정황을 발견했고 그것을 토대로 할수있는 모든것을 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재판이 미루어져 어차피 감옥을 가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짓을 벌였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저도 공익을 위하여 모든 신상정보를 올리려고 합니다.
차량있는 위치 사진찍어 보내주시는 분에게는
제보비 10만원 사례하겠습니다.
차 찾게되면 보상금액 50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증샷도 찍어 올릴것입니다.
하얀색 우루스s
377어8786
모든 제보 여기로 연락주세요
차주 본인이 올리는 게시글이고
꼭 좀 찾아 주십시오.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ㅜㅜ
위 게시글은 앞전에 썼던 게시글 내용 보충하여 다시썼고,
담당형사 번호도 이제는 남깁니다
강남서 형사1팀
김동현
010 5300 17**
아직 게시허락은 안받앗구 혹시 스팸문자 갈까봐 일단 가렸구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의 파급력으로
제보가 매우 많이 들어왔고
제보비를 지급하며 차를 찾아다녔고
평택 안성에서 차를 찾았습니다.
25일 저녁에 송모씨에게 제차를 건네받고 운행을 했던것같습니다.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목격당시 옆자리에 여자가 타고 드라이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 차를 여자 태우고 몰고 다니다니요 여친인지 와이프인지 아주 곡할 노릇입니다.
차를 찾을 당시에 아주 외딴곳에 있는 **k모터스 라는 업체의 도장면 시공하는 창고안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발견하자마자 112에 신고하였고 담당형사에게 연락을 취햇으나 늦은시간이고 당직이 아닌관계로 형사님은 오늘 오전으로 업무가 넘어갔습니다
왠 파이프로 입구도 봉쇄해두고 틈새로 사진을 찍으니 차량앞유리에 딱지까지 붙어있더라구요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본인들이 송모씨에게 3000만원 송금한 내역을 보여주며 차를 샀다고 주장하는데 차는 본래 명의이전이 기본으로 이루어져야하는데 4억짜리 차를 3000만원 주고 샀다는게 말이되나요 심지어 서류가 있다며 보여준 종이에는 손글씨로 4600만원을 반환한다고 적혀있더군요
1차적으로는 제차를 훔쳐간 송모씨가 가장 문제지만
카센터에서 이게 말이 되는 행위입니까?
멀쩡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며 남의 피눈물 빼는 행동해도 됩니까?
법대로 하거나 3000만원 내고 차를 가져가라는 태도에
저는 차상태도 확인하지 못하고 귀가하여야만 했습니다.
이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글을 올립니다
각종 언론 매체에서도 연락이 많이 와서 정리가 안되어
일단 글올리고자 합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사진은 왜 안올라가는지 모르겟는데 포람페에 발견사진 등록되어있습니다 이따가 수정하든지 하겠습니다.
평택이면.. 지금쯤 중국에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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