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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광주에 관한 글을 썼는데
노무현은 부산이 당선 시켰다는 글이 있어 쓴다.
한화갑, 이인제, 정동영, 김근태 그리고 노무현
누구도 노무현의 승리를 점치지 않았다.
제주경선
호남출신이 많기에 한화갑 1위
울산경선
경상도 출신인 노무현의 승리
그리고 광주경선
노무현의 승리
패배를 직감한 한화갑 사퇴
위기를 느낀 이인제의 색깔공격
그리고 대망의 포항경선
역사에 남는 명연설을 보게 된다.
"제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난 이 연설을 듣고 울었다.
방금도 퍼오면서 한번 봤는데 울컥하다.
이보다 더 감동적인 연설은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 연설로 경선은 사실상 끝났다.
그래서 광주는 위대하다고 한거다.
형님 보고싶네요.
아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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