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대통령과
유사하게 조직을 이끈 과거 상사들이 몇 있었다.
일단, 부하들 일은 존나 시키고 본인은 일 안한다.
그 다음 실적이 있든 없든 짜웅이들은 중용한다.
그리고 회식을 지나치게 하며 그마저
"본인 결혼... 본인 사망 아니면 무조건 참석" 지시이다.
술과 유흥으로 조직을 다스리고 특히 심복 맴버는
동문이 많고 당구와 포커 멤버들이다.
조직을 위한 어떤 아이디어도 없고 시도도 안한다.
정말 심했던 상사는 비서 시켜 지 집구석 생활비와
공과금에 세컨에 들어간 돈까지 정산했다.
결국 잘나가던 그 인간은 전무이사에서 짤리긴 했다.
무능하고 게을르며 놀기 좋아하고 책 한자 안보니 존나 무식하다.
그리고 특히나 도덕성은 전혀 없다.
난 대통령이 이들과 같은 부류라 본다.
반박하고 싶다면 올해 독서한 책 나와 함께 토론하자.
당신이 읽었다고 주장하는 책으로 가급적 경제나 과학 서적으로....
전국민을 음주로 황폐화시킬 공작은 하지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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