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을 보면
택시, 주유소, 소상공인, 슈퍼 등등의 사장님들
근로자측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대한민국의 전체 노동자를
대표하는 거대노조들
출처 :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이들이 모여
매년 최저임금 협상 때마다
이거 올리면 동네 편의점, 치킨집 사장님들
못먹고 산다며 난리치는 분위기 연출
즉, 을과 을이 만나서 피터지게 논쟁
이런 구조에서 최저임금이
코딱지만큼 올라가면
실제로 이익을 보는 건 대기업
현장직은 최저임금으로 인력회사에서 공급받고
프랜차이즈는 가맹점한테서 지나치게 뜯어가고
인구가 아무리 줄어도
노동자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 이유
https://www.youtube.com/live/WUgTMjV2r0Q?si=-ml8-NOas6aos8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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