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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야기는 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함 찾아보시길...
원래는 한 방송사에서 어느 시장을 보여주는 프로를 했는데..
그 시장안에 굉장히 오래된 국밥집이 소개가 되었다..
이 프로가 방송이 되고나서 방송국에 한통의 전화가 왔단다..
너무 고맙다고..자기는 이 국밥집을 찾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원래 이 아저씨가 젊었을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물려주신돈을 싹 모아서 사업을 했는데..
쫄딱 망했단다...그냥 망한것도 아니고 완전 쫄딱..
그래서 죽을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이 국밥집 앞을 지나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한그릇 몰래 먹고 나오는데 할머니가 다친다고 뛰지말고 걸어서가.... 하셨단다..
그 아저씨 감동받아서 죽겠다는 마음 포기하고
외국으로 이민을 갔단다..
베트남인가..방글라데시인가..하여튼 동남아 한 나라인데..
이 아저씨가 이 나라에서 자질구레한 일부터 시작해서..
사업을 했는데..
나중에는 그 나라에서 4번째던가? 7번째던가...큰 기업으로 만들었고..
고향이 너무 그리워서 싹 정리하고 한국으로 왔는데..
이 방송을 봤다는 것이다...
흐미 길다...내가 기억나는 건 여기까지..
후에 이 아저씨하고 할머니하고 만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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