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원사 봉천동 11공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끔식 술먹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보면 군대 얘기 나오곤하지않아요?
근데 제가 특전사 병 출신인데요 자부심은 간부 못지 않습니다 ㅎㅎ
아직도 차에 검은베레며 차뒤에 공수마크 달고다니니깐요.....
근데 얘기하다보면 .....
저왈:낙하산탈때는 기분 좋고 무섭기도하고 진짜 전쟁터 나가는거 같이 실감나고 인생에
서 잊혀질수없는 뜻깊은 경험을 하고왔다고 이런말하면
다른사람왈: 무슨 병사가 낙하산이냐고 웃음 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뭣도 모르는 종족들이 많은걸 느끼고 느끼고 또 느낍니다...
간부만 타는거냐는등 병사가 낙하산을 왜타냐고 운전변은 운전만하고
취사병은 밥만 만들면 되고 경비소대는 보초만 스면 된다는 식으로....
이제 그런말 나오면 그냥 웃음만 집니다....
특전사 출신 형님들 동생들 있으면 도와주십쇼 좀 알려줘야겠어요
추천좀 눌러 주세요~ 그럼 단결!!!!!
짤하나....?
서울 안가본 사람이 이깁니다^^
일반 병은 잘 모르겠네요...
그머지. 일병때인가 경기도 어디가서 공수집체교육인가먼가 존나 받고
그 공수마크하나 달랑 던저주던대.ㅋㅋㅋㅋ
전역때까지 치누크에서 10회 코끼리기구에서 2회 강하 햇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낙하산 탄다는 의미가 고고도에서 자유낙하->낙하산전개 하여 공수뛰는
걸로만 알고 있는데.
중고도에서 수송기에서 뛰어내리자마자 바로 낙하산펼쳐서 낙하 하는 공수방법도 있죠
원래 낙하산 펼치는 시간이 고도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결론은 병사도 한다 입니다 (특정 부대에 한하여)
병 들도 기본 공수교육 이수 합니다.
이상입니다.
단결.
전 황금박귀 단결!!!!
맞습니다.
아쉽게도 훈련중 부상으로 육군 5사단으로 전출되어 전역 했습니다..
제대후 다시는 높은데 안올라감
정기강하는 사령관도 여단장도 병들도 다합니다.
제 친구가 공익을 나왔습니다
훈련소 4주인가 받고나왔는데...
금마가 하는말이 동기중에 조용한....그저
평범한 친구가있었는데 한날은 덩치가 큰놈이 작은놈을 괴롭히는걸 둘이서봤답니다
그 평범한 동기가 그걸보고, 난 저런
덩치만큰 양아치가 제일싫타면서
그쪽으로 걸어가더니 업어치기로
덩치큰놈 한방에 ko!
알고보니 어릴때부터 유도한 놈
그뒤로 내무반이 평화로웠다네요....
제 친구말이 그때 살기라는걸 처음 느껴봤답니다
그냥 갑자기생각나서.... ㅎㅎ
95군번인데 공수교육 96-2차인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쫌..철딱서니 없는듯..
대한민국 남아로...국방 의.무 를 한건데....아직도 군부대 얘기가 술안주?>>>>
94-720066**병장만기했어요,. 지금와서 생각하면...군 면제가 부럽게 느껴집니다..
전 저 나름대로 자부심도있고 애국심도 강합니다....그런걸 가지고 철딱서니가 없다고 하시는건좀.....
그리고 남자끼리 만나서 술먹다가 군대 얘기 안합니까? ㅎ
애국심과 자부심이 많다면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면 됩니다 그걸 드러내고 자랑하는 순간 애국심과 자부심은 남들이 듣기에 군부심으로 치부되니깐요
자대에서 2주 지상공수~~~ 메산리에서 낙하~~~~
기구 점프 했는데 바람에 이리저리!!!
92군번 203 특공입니다~~~~
식당크기가..어마어마했던...군 입대해서 최초로 계란후라이 먹었던기억이....ㅎㅎ
ㅋㅋ 친구가 거기 출신이라 면회한번 가본 기억이 ㅎㅎ
뭐 적당한 선 이라면.... 드러내셔도 뭐..... 차에 마크는 좀 보기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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