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는 줄이고, 적재효율은 높인 타타대우상용차의 ‘복합 신소재 적재함 게이트’가 화물차 운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지난 5월 첫 판매를 시작한 복합 신소재 적재함 게이트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초기 고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월 공급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복합 신소재 적재함 게이트는 목재와 철재로 구성된 기존의 트럭 적재함 게이트 대신, 국내 최초로 ‘컴포짓 샌드위치 판넬(Composite Sandwich Panel, CSP)’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컴포짓 샌드위치 판넬은 PVC 소재로 포함되는데 무게가 가볍고, 목재와 동일한 강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얇고, 내부식성도 뛰어나다.
신소재를 적용한 ‘복합 신소재 적재함 게이트’는 기존 목재 적재함 게이트 대비 무게가 약 44%(25톤 카고 기준) 정도 가벼워 차량의 중량을 줄여주는 동시에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목재와 달리 수분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뒤틀림이 없고,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여기에 목재 적재함 게이트보다 복원력이 우수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것도 강점이다. 게이트 일부가 부식되거나, 파손되면 판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목재 게이트와 달리, 복합 신소재 게이트는 손상된 부분만 별도로 수리가 가능하다.
적재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복합 신소재 게이트의 적재함 크기는 내측 폭 길이가 기존 목재 게이트(2350mm)보다 약 60mm 넓어진 2410mm로, 1200mm 규격의 표준 팔레트를 2단으로 적재하는 데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복합 신소재 적재함 게이트는 기존 목재 게이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품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화물차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향상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판이나 스댕도어보다 자재값도 저렴할겁니다
플라스틱 비닐의 일종이고요 경량화가 용의해서 파이프, 도어나 창문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싶다보는데요.. 파워트레인만 좋은거가져다써봐야 기본틀이않좋은데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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