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간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체인점 20개 조금 넘는곳)
1톤 냉탑으로 일을 했거든요
배송팀엔 직속 상사가 없구요
사무직 한명이 모든걸 관리 했거든요 (좆소의 한계)
현장일 알지도 못하면서 맨날 너무 쪼아대고
별것도 아닌걸로 화풀이하고
심심하면 사적인 심부름 시키는게 너무 싫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입차 해볼려는데
야간 새벽 배송이 운전,주차스트레스도 없고 좋을거 같아서
알아보았습니다
8~10곳 1회전 배송하는거 같더군요
배송지역 보니 주로 공단지역 구내식당 배송하는것 같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육류 내동(한짝에 10키로) 단무지 쌀
이런게 주요 배송품이고 젤 무거웠던 것들이였습니다
육류의 경우 체임점 하나에 많게는 300키로도 넣어본적 많구요
솔직히
나르는것보다 주방안에 영업용 냉장고에 쑤셔넣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되는건
짐많고 무거운건 솔직히 인내심으로 해결 가능한데
시간에 쫒기는거
저기까지 몇시까지 가서 10분만에 다 내려야 한다는가
이런 저런 시간 쫒기는게 제일 싫습니다
그것만 아니면 될거 같은데
보니까 아워홈은 대기업이라
피킹도 할 필요없고
검수만 하면 되더라구요
검수도 그냥 기계로 찍는거라던데
전에 있던 회사에서는
물건 다 빼고 하나하나 다 제품넘버를 적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상차
진짜 이거때문에 시간 너무 많이 잡아 먹었죠
저게 야간이라 돈을 많이 주는건가요? (저는 300도 많다고 생각해서..)
아니면 굳이 야간이라는 조건 빼고
배송자체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300 주는건가요?
제거 원하는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배송일 할려면
돈을 좀 낮춰서
200 초반으로 찾아 봐야할까요?
투잡은 안할꺼에요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결혼할 생각 없기 때문에
혹시 해보신분 계시면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시간은 여유로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입료 차량수리 유지비 혹시 일못나갈상황일때
대처등 모든금액이 포함된금액입니다
저도 새벽운송일 하고 있는데
도로조용하고 운전은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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