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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깸뽀 아리까리쬬 야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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땄을때 그만두기가 제일 힘듬 ㅎ
가위바위보 중 XXXXX 이게 나올 때 돈을 투입 하고, 시간 재고
가위바위보 중 XXXXX를 누르면 무조건 이깁니다.
오락실에서도 돈 많이 따다가 주인 아저씨가 쫓아내서 나간적도 있고,
그 옛날 세운상가 의료기가 파는 곳 앞에 저 기계 쭉 세워 놓았었는데,
저 로직으로 돈 계속 따다가 조폭 아저씨한테 머리 맞고 딴돈중 백원 남기고 다 털린적도 있어요.
안에 확률 세팅하는장치 있어요.
내가 확률 조작 기계가 없다고 했나?
그럼 내가 돈 계속 따서 오락실 주인한테 쫓겨 나고, 세운상가에서 돈 계속 따다가 조폭한테 대가리 쳐맞고 딴돈 다 뺏긴건,
걔들이 확률조작을 안해서 내가 계속 이긴건가?
서울 안갓다 온놈이 서울 갓다온넘 이긴다는 말이 딱 이런 경우구나~~
1. 이길가능성 -> 무조건 짐 -> 이길가능성 -> 무조건 짐 -> 이길가능성 -> 무조건 짐. 반복.
2. 위와 같은 방식이었기에, 한번 이기면 다음판은 무조건 지게 되니, 한번 이긴 뒤에 누군가 해주길 기다림. ㅋ
3. 누군가 도전해서 한번 지고 나면 그 다음판은 도전해볼 가치가 있음. 이기면 이득이고, 지면 다시 도전.
이런식이라... 큰돈은 못벌었지만 잃진 않았음. ㅋ
프로그램 짠놈이 이상한 넘인가봄...
저걸로 잃어본 돈이 10000원 정도. 소중한 만원 경험으로, 경마, 도박, 카지노 손도 안댐.
1400원이면 어마어마한 거금임. 아마도 이긴적은 별로 없고.. 결국
놀이터 화장실 가서 머리에 물 뿌리고 목욕탕 갔다왔다고 거짓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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