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죽을 뻔 했습니다....인천 올림픽공원사거리에서
저는 친구랑 관교동쪽으로 갈려고 2차선에서 직진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있는 쪽은 3차선 도로인데,,신호를 받으면 2차선으로 줄어듭니다..그리고
한개 차선은 가구가게들이있는 관계로 차들이 많이 주차 되어있었습니다..
2차선에서 직진 신호를 받을려고 대기 하고있는데,3차선에 택시가 한대스더군여..
파란신호가 떨어져서 출발을 하는데,,갑자기 택시 제옆으로 들이대서 반대차선으로 차가 밀렸습니다..맞은편에는 포터가 한대 오는데,,정말 0.5초사이로 피했습니다..
미칠거 갔더군여...친구가 저새끼잡으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여..바로 다음신호가 걸려서 잡았는데,,저는 한마디 해줄려는 순간 친구가 차에서 내리더니 택시 운전석문을 열더니,
자기가 먹던 악마의유혹 음료수 던지더군여..
택시 아무말 못하시고 가더군요,,친구에게 모하는 짓이야고 하니깐, 자기는 택시하는 인간 사람으로 안본다고 하더군여.. 속으로 아저씨께 많이 죄송했습니다..
아까 음료수맞으신 구SM5 개인택시 아저씨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