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로 하수관 매설 작업을 하던 18살 대학생.
그런데 땅을 파던 중 이상한 궤짝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열어보니 안에는 금괴가 무려 49개.
거기에 금화까지 무더기로 들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1유로짜리 동전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이 계속 나오자 뭔가 심상치 않다는 걸 깨닫고 결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확인된 금괴와 금화의 가치는 무려 900만 유로, 우리 돈 약 148억 원.
18살 대학생 입장에서는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엄청난 금액입니다.
잠깐 욕심이 생겨 몰래 챙길까 생각도 했지만
금의 양이 너무 많아 포기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이 금이 누구의 것인지, 왜 건물 지하에 숨겨져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앞으로의 소유권입니다.
벨기에 법에 따르면 원래 주인은 5년 동안 반환을 요구할 수 있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범죄와 관련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발견자와
토지 소유주가 나눠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하러 갔다가 148억 원을 발견한 18살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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