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아파트 18층짜리 건물의 18층에
거주중입니다
오전에 출근하려고 엘베를 기다리는데
어디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옆 집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오늘 오전에 더 크게 들려서
잘 들어보는데
이 소리가 옆 집 쪽이 아니라
위에서 들리네요??
그래서 에이 설마 하면서 올라갔죠
그런데
아예 매트까지 깔고 온갖 짐도 다 챙겨서
자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관리실에 전화하니
바로 오고 경찰분들도 오셔서 상황은 정리 되긴했는데
더 웃긴 건 그 다음에
관리실에 통화를 하는데
본인들이 이런 걸 예상을 못했다 라고하는데
처음 왔을 땐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
유독 제가 사는 동에 이런 일이 많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러면 처음이 아니고
이런 일이 있었으면
예상을 하고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하니까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는 말을 저한테 괜히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들어보니까 20대 후반 대학생이라고 하는데
만약 이 사람이
무비자로 들어온 중국인 이었고 여자 혼자 마주치고
해코지라도 했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관리실은 이게 무슨
누가 짐가방 하나 놓은 것 처럼
아무 일도 아닌듯이 대수롭지 않은 것 처럼 생각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혹시 탑층 사시는데
그 위에 공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세여



































우리 아파트는,
하루에 한번씩 경비실근무자께서 옥상 문 체크하고,
옥상문 옆에 있는 관리카드에 시간과 담당자성함쓰고 가시던데...
저건 관리해야죠
한번씩 올라가보기만 해도
눈에 뻔히 보일건데...
경비 아재들 수시로 순찰 돌던데 저걸 모르나요? ㅎㄷㄷ
우리 아파트는,
하루에 한번씩 경비실근무자께서 옥상 문 체크하고,
옥상문 옆에 있는 관리카드에 시간과 담당자성함쓰고 가시던데...
그러면
범죄 가능성이 높아지죠..
하루에 얼마씩 내고 잠만 자고 갈게요 해서
아무도 모르게 잠만 자고 갈 줄 알았다?
관리를 안 했다기보다는 약간의 돈을 받고 묵인한 건 아닐까요?
경비원을 줄이고 관리실 인원도 줄이고 했는지
적정인원이 근무중인지
사람만 줄이고 난리인지 확인도
기대치는 똑같은 곳이 많음
말 못 할 사연이 있어.. 아파트 옥상에서 잠을 잔 듯...
집이 있다면, 얼른 집으로... 집이 없다면, 발 뻗고 잘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저 어렸을 때… 빌라 담벼락에서 잠을 자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가 없어서, 고아원에서 가출해서…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아이였죠. 아마도 저보다 2살, 3살 어렸을 거예요.
그 동생을 우리집에도 데리고 가고.. 내방에서 같이 잠도 자고 했었는데.. 나중에 과일집 하시는 사장님이 그 동생을 안쓰럽게 생각해서..같이 데리고 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37년전 일입니다...
댓글러님 같이 좋은분 많다고 봅니다
요즘 노숙하는이가 많지 않을텐데..
참 안타까운 사정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아산 어디인지 궁굼하네요
참... 그리고 관리실에서 관리 안하는듯. 저도 18층 탑층인데 관리하시는분들이 관리계속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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