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작성해봅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있고 평범한 중소기업에 재직중입니다.
저는 육군 수송병과 출신입니다. 부대에서 버스운전을 주로 했고, 자연스레 전역 후에 버스기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 1월 전역 후 여러 회사에 문을 두들겨 보았습니다.
2~3곳 입사제의도 받았었지만 사람인지라 돈도 많이 벌고싶고, 버스기사 직업 특성 상 불규칙한 근무시간 등 여러 고민을하다 포기한곳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잠시 생각을 접어두고 집 근처 중소기업을 다니다 9월에 다시 버스구인공고를 찾아보게되었습니다. 9월 1일 사람인 어플을 통해 노포영업소 시외버스 구인하는 지원을 했습니다.
다음날인 2일에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 버스운전 경력이 짧다고 하시며 자체적으로 검토 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시외버스 특성상 장거리 운전 및 야간운행이 있어 관광버스나 전세버스 경력이 없으면 입사가 힘들다는건 알고 있었기에 다시 연락이 안 오겠거니 싶었습니다. 하지만 8분 뒤 다시 연락이 왔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운수종사자 교육도 신청하고 면접을 보자고 했습니다. 면접은 본사인 대구에서 봐야한다고 하더군요.
그 후 문자로 면접 시 필요서류를 보내주셨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 얘기를 하고 면접 가능한 날짜를 알려드리겠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9월 9일 버스회사측에 다니던 회사에 의사를 전달했으나, 이번달 입사가 어려울거같다고 다음달인 10월에도 구인구직 중이라면 다시 지원을 하겠다고 연락을 드렸고, 버스회사에서도 구인구직중이라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이번달에 면접이라도 봐야겠다 싶어, 9월 12일 토요일에 구인구직 중이라면 다음주에 면접을 보러가도 되겠냐 연락을 하였고 15일 화요일에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인 15일 반차를 내고 대구로 갔습니다. 도착 후 저 포함 5분이 계셨습니다. 온 순서대로 면접을 본다해서 기다리다 제 차례가 되어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임원분 3분과 사무실에서 면접자들 인솔해주는 1분 총 4분이 있었고,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저에게 군경력밖에 없냐, 지금 회사에선 무슨 차를 운전하고 있는지 질문하셨고 답변을 드리니 저의 버스 운전 경력은 여기 회사를 다니면 2달이면 채우는 키로수다(한달에 14,000km정도 탄다고 하심), 야간운전 해봤냐, 하루에 800km씩 해야하는데 해봤냐, 가능하겠냐 거의 트집잡듯? 질문을 하시더니 뭘 믿고 쓰겠냐고 관광버스가서 1년하고 다시 지원하라며 사실상 자격미달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제 경력을 검토하고 면접보러 오라고 해놓고 막상 가니 처음 문제가 되었던 경력으로 운행 테스트 탈락도 아닌 자격미달이 되었습니다. 면접장을 나와서 인솔해주신분께 여쭸습니다. 경력을 알고도 면접보러 오라 하셨는데 경력으로 안된다하니 이게 맞냐고 하니 다른말을 하시며 나중에 다시 지원하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면접 날짜를 잡아주신분께 기회를 주신건 감사하나 경력을 검토하고 불러놓고 막상가니 경력으로 자격미달이 맞는지 운행테스트라도 하고 제가 못했으면 그나마 이해했겠다며 차비라도 달라고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도 없습니다. 면접 경험이 별로 없어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처음 글을 작성해서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면접에서는 실무팀이 면접을 보게 되는데
서로 소통이 안되어 일어난 일 같아우@_@
그냥 맥주 한잔 하시고 잊어버리새우@_@
회사 다니시면서 운송자 자격증(?) 이라도 따 놓으세요
-> 이건 취업되고 교육 받은건가유 +.+;;
더 좋은 조건의 면접자가 있었나보네요
이번 기회는 아니였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구
다른 좋은 기회 있을거에요
근데 보통은 마을버스부터 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말이죠
시외버스-고속버스 묶여있습니다
정작 본인은 해당 회사에 이미 자격이 안된다는걸 스스로 먼저 알고 있었네요
안되면 안된다 했어야죠.
사내규정대로 최소한의 조건이 있을것이고, 그걸 충족 했으니 면접 오라고 했을거임.
임원진 실수인가? -> yes
면접자도 소중한 시간과 돈 투자해사 보러 왔는데 저렇게 꺼드럭 거리는게 갑질아님?
아니면 아닌거고 안되면 아쉽다고 얘기하면되고, 이미 조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왔는데 전세버스 가서 경력을 더 쌓고 오라는건 걍 회사 수준을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