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스팅어를 몰고 왔길래 무작정 키를 뺏고 시운전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외관은 뭐 호불호가 있긴 하겠으나 나쁘진 않네요 ^^;
운전석에 앉아보니 일단 시트포지션이 아주 낮군요 nf소나타 몰던 저로서는 일단은 스포츠카에 앉은듯한 느낌입니다.
대로로 나가서 악셀을 밟아보니 와우;저는 아직 lf소나타 터보도 몰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장난 아니네요 목이 뒤로 휙
제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 물론 이차는 2.0입니다. 과장된 표현같지만 고성능 차를 몰아보지 못했던 저로서는
신세경이네요;
아쉬운건 스포츠 모드로 바꾸고 악셀을 밟는데도 배기음이 좀 심심하다는거 - -;이건 뭐 넓은 폭의 대중을 만족시키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인가요?
전체적으로는 승용차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꽤나 재미있는 차량인것 같다라는게 제 시승느낌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3.3을 몰아보고 싶군요 2.0이 이정도인데 3.3은 어떨까요..ㅎㅎ
밤이라 사진이 좀 구리네요 이해부탁합니다.
아 물런 300마력 이상의 차를 못타봐본 자의 주관적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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