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직도 아찔함

 만약 그때 당시에 이승만이 아니라 다른 사회주의 이념의 독립운동가가 나라를 맡았으면 지금 우리는 각자의 집에 김부자 사진을 걸어놓고 있었겠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자유시장경제 체제의 근간이 된 초 엘리트 이승만의 미국 문화와 사회, 경제 그리고 오랜 미국에서의 경험과 학식이 없었더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불가능 했을 것. 

 누가 김구랑 비교하던데, 솔찍히 모든면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봄. 김구같은 사람이 초대대통령이 아닌게 오히려 신의 한 수 임. 

 일찍이 패망해서 나라이름도 없는 이 빙신 좆만도 못한 거지같은 나라(그나마 일제시대에 일본이 만들어놓은 사회간접자본과 행정, 사법, 기타 국가를 이룰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정책들이 있어서 다행)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을 만들고 건국한 그는 난세의 영웅같음.

 이 나라를 리틀보이와 빅맨으로 해방을 시켜 주신 미국형님이 해방 이후 통치한 3년의 시간도 신의 한 수 였고, 한미상호조약과 농지개혁은 지금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업적임. 

(참고로 독립운동가가 이나라의 해방의 영향을 미친것은 1도 없음) 심지어 카이로회담때 이 나라의 독립을 논하는 언급이 나온것도 이승만 때문인거 보면ㅋㅋㅋ그 영향력만 봤을 때 이승만 제외 독립운동가들은 걍 테러집단 이상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임ㅋ

 통일 따위  보다, 자유를 선택했던 이승만을 보면서 제발 통일같은거 없이 이대로만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잘 성장 했음 좋겠음. 

 이승만을 생각해서라도 빨갱이 좋은일만 시키는 통일은 절대로 안 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