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만을 가느냐 마느냐하는 파묘를 봤습니다
기본 줄거리의 역사적 배경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의미가 있는 여러 설정
약간의 스포를 알고 본거지만 생각외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중반부까지는 재밌는데 후반부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들이 무색하게 이유와 의미설정의 디테일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그전에 재밌게 봤던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보단 연출과 흥미 면에선 제일 약한듯하고 곡성처럼 소름이
돋는 부분도 덜하지만 요즘 대한민국 시국에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강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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