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진짜 한국 올때마다 싸웁니다...
남편은 일 때문에 해외 거주중 일년에 세네번 한국 오는데,
생활 습관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할말 진짜 많은데... 정말 남자분들.... 제 남편 왜이럴까요?
창피해서 주변에 물을 곳도 없습니다...
오늘 또 화나니 썰을 풀자면
그냥 본인이 씻으러 들어가는 화장실에 있는 아무 칫솔로 이를 닦아요
제가 알아낸것만 몇년사이에 오늘까지 네번입니다..
처음엔 제것.. 제가 이를 안닦았는데 칫솔에 물기가 묻어서 이상하다 싶어서 물었고 뭐 한번 닦은걸로 난리냐는 말 듣고 더 분노...
그 다음엔 제 여동생 칫솔, 그 다음엔 장모님 칫솔..
오늘은 조카 칫솔 (저희 집은 칫솔에 이름 다 적혀 있음)로 닦았네요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입을 씁씁 하길래, 쓰라고 준 칫솔은 안방 화장실에 있던데 설마..? 싶어서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쉿 이랩니다.. 제것고 아니고 조카 칫솔로 왜...?? 제가 불같이 화를 내니 본인이 더 화내고 들어가고... 아니 제 여동생도 같이 있었는데 동생 보기 너무 창피하네요 ㅠㅡㅠ
왜... 그러는걸까요..?? 이거 말고 진짜 썰 너무 많은데 하......
고칠수 있나요..?





































잘못된걸 지적을 했는데 잘못됐다 생각은 커녕 되려 화내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상대방의 심보가 문제임
별거아닌거 같은 칫솔문제 하나만 얘기했지만 같이사는게 안 봐도 여러모로 힘드시겠네요
버릇 바로 고쳐진다~~!!!
양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카,처제,장모님 칫솔을 예의와 배려가 없어 보입니다
일 때문에 일년에 3~4번 오면 남편도 힘드시겠네요
매일 집으로 오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이벤트라 생각하시고 칫솔을 여러개 준비해 보세요
손에 잡히는 대로 쓰게요
아내도 세네번 집에 오는 남편이 걱정 되시겠네요
실제 쓰는 조카,처제,장모님 칫솔을 따로 보관 해보시고요
그런다는건 성도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잘못한 일임에도 오히려 큰소리 친다는건
죄책감이 결여되었다는 거라고 봐야겠지요.
그런 사람 고치는건 정말 하늘의 별 따기라고 보셔야 합니다.
저라면 이혼 심각하게 고려해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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