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전기를 매우매우 아낍니다.
청소기가 과잉 충전되는 것이 아까줘
충전대에서 청소기를 계속 빼놓는 것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완충되도 빼놓으니까 방전이 되는지
청소기를 돌리려고 하면 배터리가 부족해서 힘이 딸립니다.
어떤 날은 청소기를 돌리다 다시 충전되길 기다렸다 돌리기를 반복합니다.
46평대 혼자 다 돌리는데 청소기 안돌려도 되니까
청소기 충전이라도 하게 해주면 좋겠는데 자꾸 빼놓습니다.
질문 : 청소기를 충전기에서 빼놓으면 전기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아시는 분?
모두 엘지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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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녀 전기세가 없는 형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문제로 가족들과 불화가 일어나는 것이 안타까워서 질문했어요.
남들 말은 좀 들을까 싶어서요.
아니면 정말 전기를 많이 아낄 수 있다면 제가 배우는 마음으로 포기하겠습니다.
참고.
전기를 아끼기 위해 현재 하는 행동
1. 와이파이 연결단자, 전원 등을 다 뽑고 쓸 때마다 연결하라고 시킨다.
: 출근할 때 모든 와이파이 관련된 단자들을 다 뽑아버린다.
2. 정수기 전원을 끄고 물을 마실 때마다 전원을 켜야 한다.
: 냉수 표시의 파란 램프가 켜지는데 전기가 들기 때문이다.
3. 공부하는 위치 바로 위의 전등만 켜라고 한다.
4. 로봇청소기가 있지만 못쓰게 한다.
5. 건조기를 쓰면 못마땅해 해서 급할 때만 쓴다.
6. 공기 청정기를 못쓰게 한다.(아예 선을 빼놓음)
(그래서 렌탈료만 나간다.=렌탈료는 부인 부담, 전기세는 남편 부담)
7. 충전기를 들고다니며 직장이나 밖에서 전기를 충전해와서 집의 소소한 물품들을 충전한다.
8. 화장실 불을 안켜기 위해 문을 약간 열어놓고 큰일을 본다.
9. (빨래를 줄이기 위해) 썼던 수건을 그대로 말려서 쓴다.
: 딱히 세탁기 사용 횟수를 줄이지 못함에도 안바뀜.
10. 전기인덕션 중앙에 정확하게 냄비가 위치해야한다.
요리는 안하지만 몇미리만 삐툴어도 자리를 바로 잡기 위해 주방에 들어온다.
11. 압력밥솥의 보온모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
12. 김치 냉장고 온도를 낮추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결국 김치를 버렸다.)
겨울 1월~2월 6주 동안 저와 아이들이 모두 다른 지방에 가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기세가 전달, 전년도 대비 1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행동해도 몇만원 아낄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사춘기 아이들과 트러블만 많습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만족하지 않지만
쓰지 않는 전기 잘 끄고 에어컨 사용도 거의 자제하는 아이들입니다.
전기와 상관없지만 음식물수거장에 음식물 담아온 비닐을 버리는 쓰레기통이 생긴 이후로는
집 쓰레기를 뒤져서 비닐 쓰레기를 자꾸 따로 보관하는데
하나에 꽂히면 그만두게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살거나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닳는데 품에 품고 맨발로 다니셈(물론 남편놈만)
2. 유선 청소기를 산다...
3. 로봇청소기를 산다...
4. 남편에게 청소 시킨다...
로또 당첨되도 근면 절약 한다면서 더 뿌듯해 할걸요
어릴때 친척집에서 몇년 살았는데 세숫대야에 물받아서 세수하고 버리지않고 그거로 발씻고 욕조에 버렸습니다 대소변하면 그 욕조에 버린물로 세숫대야로 퍼서 변기에 내리고 살았습니다
Tv는 당연히 유선방송 안나오고 kbs mbc sbs ebsㅋㅋㅋ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당연한줄 알았거든요
지금은 여유있게 살아서 그때를 신기하게 장 참았다고 덕분에 삐둘어 지지않고 잘 컸다고 웃으며 회상할 수 있지 상황이 힘들었다면 원망만 했을거 같습니다
내인생에 행복은 없었다 어릴때 불도못키고 사람답게 살지 못했다며... 지금 글쓴이 자녀가 아빠를 넘어 엄마까지도 원망할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예요
이혼하거나 별거하십쇼 외출할때 냉장고 제외 모든 콘센트 뽑는거부터 제 어릴때와 거의 유사합니다 진심입니다
어짜피 못바꾸는거 같이 콘센트 빼러다니면서
맞장구쳐줘봐요
기름값아까우니까 마트갈때도 걸어다니고
전기료가 더 나오더라도 플러그빼는거 정신병입니다
더워할때도 에어컨꺼버려요
좀 있으면 물도 아낀다고 소변은 대변 내릴때까지 못내리게 할 듯.
돌것네진짜
콘센트 빼놔도 몇십원 절약 안됩니다.
큰집살고 안정적 직장에 온갖 첨단 살림살이 있어봐야 뭐합니까? 정신이 60-70 년대 사는 사람에 도둑놈인데...
내 백퍼 장단하건데 이런 사람이 남꺼 에는 또 존나게 관대합니다.
그냥 개병신인거 같아요...
같이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살아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습관적으로 몸에 세뇌 당하듯이 강요당한 강박증이... 너무 걱정되는데요..?
진지하게 해결해야 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근검절약하고 아끼는건 좋은데, 세상이 달라져 어릴적 익혔던 몸에 베인 쓸데없는 빈자의 티는 참 벗기 어렵더군요.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참고: 정수기 램프(0.05W/h)는 일년동안 100원 정도 전기소요가 됩니다 (이것도 많이 잡아서..) 하루 아니고 1년 입니다.
스트레스로
암걸릴거 같은데
효율성을 따지지 않는 비용절감은 무지인거죠
비용에는 돈과 시간과 노력과 기타 등등의 개념이 합산해서 계산되어야 됩니다.
우리 손에 쥐어지는 100원 1,000원 10,000원... 이건 돈일 뿐이에요..
효율적으로 비용을 계산하는게 부자가 되는 길이고 스마트한겁니다.
1번 내가 하루에 집에서 인형눈깔붙혀서 한달에 10만원을 번다고 칩시다... (집밥먹고 하루종일 눈깔만 붙이는거지요)
2번 내가 다른곳으로 기름값, 통행료, 식사값 20만원 쓰고 한달에 100만원 번다고 칩시다..
1번은 돈안쓰고 10만원 버는거고, 2번은 20만원쓰고 100만원 쓰니 80만원 남겠네요..
쓸데없이 끄고 켜고 신경쓰고 하는것도 다 낭비이고, 내몸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것도 낭비이고...
이개념을 남편분이 이해 못하신다면 설득하길 포기하시고 남편분과 대립하는수 밖에 없겠네요
정수기 코드 빼놨다가 쓸때 켜면 냉수 만든다고 돌아가는 전기가 몇시간 온도 유지시키는 전기보다 많아 씀!
자기한테 관심좀 가져달라고 꼬장피는거에요
남편이 아내분의 말을 들을 것 같지 않고, 절대 개선될 것 같지도 않네요. 이 글의 사례 뿐 아니라,
보통 주변 사람을 보면 잔소리를 해서 행동이 개선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죠(거의 불가능?)
두 분이 가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혼자 가서 받으라고 하면 절대 안 갈테구요.
사람의 모든 행동은 결국 머리에서 시키는 것이고, 지나친 행동, 문제있는 행동은 정신적 결핍이나 과잉을 의미합니다.
절감 대비 잃는게 훨 큰 상황...
결국 몇천원이나 차이가 날까요...?
절약할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게 시간과 노력 대비 절약비용이 과연 유의미한가?
이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데... 저건 스트레스로 인한 위험부담이 더 클듯...
처가왔지만 집에 에어컨 켜놓고 나왔는데 ;
나열되어 있는 가전 다 쓰고, 집에 에어컨 5대중 3대 계속 돌리는데 8만원정도 나오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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