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북구에 있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를 둔 아빠 입니다.
간단하게 사건 경위를 써보자면..
저희 아이는 4월경 횡단보도 에서 누군가 본인에게 엉덩이를 터치를 한거 같다는 일을 두번 정도 아이엄마에게 얘기 했었고, 그순간에는 그냥 등교시간에 사람이 많고 횡단보도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사건은 5월.. 아이에게 인스타DM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해학생은 아이의 "이름과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아이디"를 만들어 dm을 보내기 시작했고 제가 경찰에 신고한 메세지수만 a4지80장이 넘는 광대한 양이었습니다.
그아이의 음란메세지 수준은 '아이에게 엉덩이나 성기 사진을 보내'라고 요구하고, ‘얼굴에 싸고 싶다’, ‘정액이 꽉 차 있다’, ‘서 있다’는 등의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반복적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표현 역시 수십 차례 반복됐고, 밤에 아이를 어디론가 끌고 가겠다는 협박성 내용도 있었습니다. 해당 협박 혐의는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또한 본인이 횡단보도에서 아이에게 자신의 신체를 ‘비볐다’, 아이에게 그걸 못 느꼈냐는 취지로 말하면서 다시 그렇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DM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상대 학생은 실제 신체접촉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저희아이가 당한걸 저희아이나 가해자가 아니면 알수없는 부분을 언급했는데.. 이게 부인한다고 사라질까요..
그가해자는 계정을 3차례 바꾸어 가며 계속 음란메세지 음란사진을 보냈고, 그이후 경찰에 아빠가 신고한다고 하고 경찰서에서 지급한 스마트 워치를 하고 학교에 가자.. 범행은 멈춰졌고, 다행히 울산북부 경찰서의 도움으로 가해자를 특정 할 수 있게되어 그 가해자가 누군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가해자는 같은학교 학생이구요..
저는 5월부터 울산 호계에 있는 정신과에서 약을 지금까지 복용 중이고 저희 아이역시 가해자가 특정이 되고 매일 마주쳐야 하는 경우라는걸 알게 되고는 정신과를 다녀왔고..
이제 화요일 부터 개학을 해도 학교를 가지 못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해학생의 부모는.. 본인들의 힘듬을 저에게 어필 합니다. 가해자 엄마와는 지금까지 첫날 한번 통화를 했고 그뒤부터는 제 문자를 확인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손이 떨린다는 답변과, 본인들의 가족들도 정신과 약을 먹고 있으며 너무 힘들다를 반복하며 답도 제때 주지 않았으며, 통화를 한번 하자는 제 요청에도 본인의 심리적 힘듬을 저에게 어필하며 미루어왔고..
여차여차 합의점을 만들어.. 어제 아이의 아버지 라는 분과 대화를 하는데도 합의금을 깍아 달라부터 우리도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와이프도 너무 힘들다.. 라는 어필을 10여분 이상 하길래..
제가 그아이의 아버지에게 저희가 힘든것도 그아이때문이고 지금 아버님과어머님이 힘든것도 그아이 때문이지 우리아이 때문이 아니지 않냐 라고 하니 저보고 말이 좀 심하다고 하시네요..
저는.. 저희 와이프나 아이의 힘듬을 한번도 어필한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저는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그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해 학폭위원회 개최도 요구하지 않고, 전학도 요구하지 않으며, 처벌불원서까지 작성해주겠다는 내용을 상대 부모에게 전달했는데도 돌아오는 대답은 저러 했습니다.
합의서 내용도 알아서 만드시라 하고, 단지 제가 합의서에 넣어달라고 했던 조항은
저희 아이와 같은 고등학교 진학금지,
그아이 입에서 제3자포함 우리아이 언급금지,
위탁수업(이미얘기된부분)을 하더라도 학교에서 마주치지 않기
이 3가지 조항을 넣고 이조항을 어길시 위반당 천만원의 위약금을 달라는 조항을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위약금 약정이 과도하다면 추후 법적으로 감액될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대 부모는 금전적 책임이 발생하는 조항 자체를 넣을 수 없고, 말로만 약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냥.. 저 조항만 지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조항인데.. 저 조항을 넣어달라는게 저희 가족의 욕심인가요? 아니면 금액은 없애고 민,형사상 책임만 지겠다는 조항을 넣어달라고 해도 됐을텐데..
안타깝지만 합의를 진행하지 못하겠다는게 마지막 메세지네요.. 누굴위한 합의인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너무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위약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 세 가지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는 것인데.. 피해자인 저희 입장에서는 반드시 지켜졌으면 하는 조건일 뿐인데요..
저 조항도 사실 넣지 않아도 될수도 있지만, 이미 이전에도..
상대 어머니께서 계속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말씀하시기에 저도 어느 정도 사정은 이해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 물었고, 처음에는 월세가 80만 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무조건 제 입장만 주장하고 싶지는 않아 실제 사정을 보고 판단하고자 계약서를 한번 볼 수 있겠냐고 그게 사실이라면 다시 생각해보겠다.. 라는 메세지를 보냈더니, 그때는 다시 월세가 아니라 대출이자가 80만 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자가라면 저희보다 더 가격이 높은 아파트인데도 말이죠..
이런 과정까지 겪다 보니 제가 무엇을 믿고, 앞으로 아이와 관련된 약속을 말로만 믿어야 하는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위의 세 가지 약속만큼은 말이 아니라 합의서에 명확하게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사실 합의금도 천만단위도 아니고 백만후반단위도 아닌 그저그런 합의금 으로도 그냥 선의를 베풀려고 한건데도 말입니다..
아이든 와이프든 정신과 치료비가 앞으로 얼마가 들든 제가 다 부담한다고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고도 하고.. 그냥 그아이도 반성하겠거니 해서 선의를 베풀려고 한건데 그것조차 제 욕심이었을까요?
가해자 특정되고 3주가 지나가고 있지만 그가해자 부모나 그학생 얼굴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그아이에게 직접 사과라도 받고 싶다고 하니 합의할때 데리고 나가서 사과 시킨 다고 한게 다네요.
이제 내일이 개학인데.. 저희 아이는 학교를 못가겠다고 하고, 저희는 그런 아이를 강제로 학교를 보내지도 못하는 실정 입니다. 이제 곧 고등학교 진학도 해야 하는 아이를....
아무튼 앞서 언급한 조항을 넣지 못하겠다는 그가해 학생의 부모에게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게 피해자 가족으로 진정 과한걸 요구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는걸까요.. 학교도 가지 못하는 저희 아이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런 새끼는 애저녁에 싹수를 잘라야함
미쿡 같으면 총으로 쏴 죽여도 정당방위임
저런 놈이나 그새끼 부모년놈이나 걍 넘기면 저놈은 커서 돌려차기 놈 된다
녹음은 필수니까요.
돈으로 따님 치유될꺼라 보세요
그냥 법대로 침교육해야죠 남인생 망치고 망치려했으면 본인 인생도 걸어야죠
형님 소중한 딸을 생각해서라도 최대한으로 조져주세요. 변호사선임 꼭하시고요
인간이하의 행동을 하면 그에맞게 해줘야합니다.
울면서 빌어도 용서하시면 안됩니다. 개를 잡으려면 같이 개가 되어야합니다.
계속응원할게요. 진행상황도 올려주세요
글쓰니님 이거도 같이 묶어서 고소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 여자 학폭 진행이 어떤지도 모르고 그냥 내지르는데 뭐 자기는 바로 뭐라도 할수 있는줄 아나봅니다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실 필요없이 고소 추천합니다
관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통화했던 작가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초에 가해자 부모랑은 직접 연락안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그냥 강하게 나가세요
힘내시고. 무엇 보다 딸을 잘챙겨 주십시오. 가장 힘든사람은 당사자 일테니요.
변호사도 잘싸워주는 변호사에게 맡기십시오. 꼭 건강한 가정이 다시 되길 기원 합니다.
본인의 잘못을, 자녀의 잘못을 아는 인간이라면 애초에 저런짓거리 하지도 않았음......
개과천선은 개나 줘버리고, 할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 짓밟아 줘야 됩니다.
보베 베스트 글의 제목입니다
"남자의 성욕에 감사하세요"
주옥같은 아재들이죠?
2. 합의금은 글에 적혀있듯 수백 수준입니다.
3. 그래도 16살이라.. 라는 잘못된 생각을 제가 했네요
4,5,6 말그대로 사건을 빨리 지우고 싶어하는 가족들 때문이었습니다.
아무튼 그결과가 제가 잘못한 선택이었고 이제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그 아이를 궁지로 몰았을때 혹여나 우리가족에게
해꼬지를 하지않을까하는 복합적 심경일듯
정식으로 법적 처벌 받게 하세요
너무 심하네요
저희아이 중3때 비슷한일 당하고 학폭도 큰 처벌없이 약하게.넘어가고 고등진학을 아예 동네에서 전혀 상관없는 그전 학교아이들 마주치지 않는 여고로 보냈는데 그 남자 아이는 다른학교에가서 다른 아이들 포함 저희아이까지 더 괴롭혔습니다 그 가해자는 더 진화하여 딥페이크 가해자가 되버렸어요 저희딸이 그 많은 피해자중 한명이였구요 학폭열고 고소 들어가고 경찰서 검찰청 불려다니고 에휴 맘고생 많이 했어요 저정도 협박까지 할정도면 더하면 더했지 정신차릴거 같진않아요. 저도 실제로 아이와 부모는 보지못했네요..출근길이라 길게 답은 못드리는데 언론제보도 고려해보세요 언론에서 떠들어대니 사건처리도 일반사건보다 빠르고 무겁게 처리된거같아요 맘고생 심하실텐데 부모님이 힘내셔야되요 아이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길 바래요 ㅠㅠ
내가족이 상처받았는데 상대방 가족이 어떻게되던지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좋은게 좋은거라 살아왔는데 그게 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닙디다.
인생은 실전이란건 보여줘야 제2,3의 피해자가 안생길것 같네요
주위 사람들에게 까발려질까봐 쪽팔려서 합의할걸요.. 그나저나 중학생이 진짜 10세기네요.. 부모가 저러니 ㅡㅡ
내딸이 그런 더러운색이한테 그런짓을 당했는데
무슨 가해자쪽 사정을 봐주고 전학조치도
당연한건데 전학을 안보낸다니 참 신기하네
그러다 따님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어쩔겁니까?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피해자 아버지가 계속 삽질을 하고 자빠지셧으니 가해자 부모가 저리 개조같은 짓거리를 하고 자빠진겁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마시고 지금 무슨 장사합니까?
월세살든 길바닥에서자든 그게 무슨상관입니까?
변호사 선임하시고 최고로 강하게 처벌하세요
답답해서 좀 쎈 억양입니다 피해아버지 정신
단단히 잡으시고 전화도 걸지마시고 전화가 오더라도 받지도 마세요 양심도 없는것들입니다 학폭 형사사건으로 꼭 최고 처벌로 가세요
끝까지 가야합니다
저거 살려두면 다른 여자아이에게 또 그런짖할겁니다
학폭위가서 전과자를 만들어야 다른학교가서도 요주의인물로 찍히고 사회생활도 못하게 해야합니다
다만 저는 지금은 합의를 서두르는 것보다 아이의 안전과 학교생활을 회복시키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합의금도 피해에 대한 배상의 한 부분일 수 있지만, 돈이나 합의 자체가 아이가 받은 상처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아이가 내일부터 학교에 못 가겠다고 한다면 부모가 억지로 보내기보다는 학교에 즉시 상황을 알리고,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요청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해학생과의 즉각적인 분리, 등하교·쉬는 시간·급식시간 등에서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학급 분리나 상담 등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조치를 학교에 요구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해학생 측과의 합의 여부를 천천히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처벌해야 한다’는 것보다 가해학생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하고, 피해 아이가 다시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학교를 못 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합의 문제보다 아이를 어떻게 학교로 안전하게 돌아가게 할 것인지부터 해결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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