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중
전 남편을 이용한다 생각했는데 이게 사귀는 것 같은가요
일단 이 사람은 문자를 안 봅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야 해요
이 당시 조정 중이라 재산 분할이 걸려있었고
제가 집 명의를 남편으로 해준 상태에서 아이와 친정에
나와 있었어요. 그래서 집 밖에 나와 있는 기간이 1달 반
되면 안 되었기에 전화로 아이 통학 때문에 네가 밖에서
나가서 생활해라, 이런 이야기, 짐 갖고 나가라는 조율
이야기했습니다. 짐 뺄 때도 엄청 실랑이 했습니다.
전 남편이 양육비, 재산분할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요
자기도 살아야 한다면서요
화를 내면 소송에 들어가야 했기에
(소송에 가면 직접적인 증거가 없기에 재산분할
5 대 5로 거의 90프로 이상으로 확정됩니다.)
그래서 감정 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아이 학원비를 내야 할 때 전화해야 했고
제 쪽 변호사가 일을 못 해서 빨리 변호사 만나라고
재촉 전화도 해야 했어요.
그리고 집 시시티브이나 전자기기 등이 전 남편 걸로
되어있어서 해제해라, 해제했냐 확인 전화도 하고요
또 변호사 측에서 보낸 우편 등기로 왔을 때도
가져가라 이런 것들도요
이사할 땐 물리적인 도움이 필요했는데 그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바닥난 상태라 잠깐
의지되었어요. 그치만 설레거나 마음이 간거랑은
달랐어요.
이사 후에도 남자가 해야 할 일이 몇가지 있었어요.
가족들은 도움이 되질 못 했었죠. . 씁쓸했어요.
돈으로 해결하고싶지만 아이를 키우며 비상금 이라는게
있어야 하기에 이사하면서도 지출이 많이 된 상태라
무작정 돈으로 해결 할 수는 없었어요. .
이삿짐도 조금 아껴 보려 용달 이사로 하였다가
폭탄 맞았거든요. .
정리할 짐들이 거실에 쓰레기 더미처럼 쌓여있어서
생활할 수조차 없고 제가 하다가는 쓰러질게
분명했어요. .
업체를 부르려 견적을 내보니 100만 원.
울며 겨자 먹기로 전 남편에게 짐 정리하는 거 도와줘라
본인이 재산분할 다 줬으면 나도 안 불렀을 텐데
지금 이 상태로는 아이도 생활할 수도 없다
뻔뻔하게 말했죠. .
중간중간 전 남편은 자기가 바람피운 건 오해다, 증명할
있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럴 때마다 증거사진이 머리에 그려져서
전 남편 말이 믿기지 않아요.
그래서 이삿짐 정리, 샤워기가 부식돼서 고치기, 변기 설치 등
하루 만에 끝나지는 않았어요.
또 이사가 끝나니 몇 주
제가 장염이 심하게 걸렸어요. 스트레스성인데 그럴 때마다
기력이 바닥이 나고 배가 뒤틀려 링거를 맞으러 가야 했어요.
택시를 불러 기다릴 힘조차 없었어요.
그래서 전남편에게 태워달라고 했고
병원에 간 날 선생님께서 대장암 내력 때문에 내시경 주기가
되었다고 하셔서 그 주에 대장 내시경을 하기로 하였어요.
수면마취가 있어 전 남편이 태워주기로 했죠.
이렇게 이런 저런 이유로
5월부터지금까지 매일
전화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제 저도 홀로서 기 하려고요.
오늘 등기 정리했거든요. .
아무튼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아직 정신 못차린것처럼 보이시나요. . ?






































근데 제3자 눈엔 이상하게 보여질수있나 해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