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글을 올리면 반갑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37살 남자이며 현재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형님들 저는 말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이 나이쯤 되니 누구한테 이런 고민을 털어놓기도 쉽지 않고 친구도 많지 않지만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하여 통화도 쉽지 않네요
저는 아주 어려운 형편에서 자라와 결핍이 많았고 우울증도 심했습니다.
약 15년정도 우울증을 앓아왔고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뭐 딱히 큰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그냥 기분이 우울한정도? 남의 행복을 보질 못하였습니다 (질투가 아닌 제 처지가 이러하여 보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일을 열심히했고 수도권에 집한채 차한대 있습니다. 키도 188이고 인기도 은근 있었습니다.(결코 자랑은 아닙니다)
형님들 저는 사랑을 매번 실패했습니다. 모두 제 문제겠죠
저는 결혼을 너무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사랑을 할때는 우울증이 없어지더라구요..
매번 사랑을 갈구했고 헤어지면 다른 여자를 찾기 바빴습니다.
3일전 마지막 여자와 이별했습니다 근데 그 순간 감당못할 우울증이 찾아왔고
정말 삶을 그만하고 싶더라구요 저는 이별을 하면 우울함이 크게 오는데 이걸 또 감당해야된다는 생각에
정말 죽어버리고 싶더라구요 .
30살 이후 한달 이상 연애한게 한 2번정도 됩니다.
모두 그 전에 끝나더라구요 처음엔 잠자리가 문제인가 싶었는데 돌이켜보면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 두달후면 38살입니다. 이제 제가 원하는 이성과 연애는 많이 힘들것 같고
결혼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여자분도 결혼할떄쯤엔 40이네.. 라고 넋두리를 제 앞에서 하더라구요
전 사람들과 잘 지내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하면 제 나이를 보고 놀라고 결혼 안했어요? 라고 물어봅니다.
제가 안했다고 하면 참 안타까운 눈빛이나 적막이 오거나 어디 하자있는거 아니냐는 분위기더라구요
전 이게 너무 싫었고 .. 결혼을 못하니 너무나 외롭습니다.. 그래서 전 커플들의 행복한 모습들을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행복할수가 없나봅니다.. 전 이럴줄 몰랐습니다..
홀어머니가 저 어렵게 키우셨을때 살았던 빌라를 종종 찾아가곤 합니다.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그떄 힘들었던곳을
저는 일이 풀리거나 좋은일이 있으면 찾아가서 한바퀴 돌다오곤 합니다.
3일 전 헤어진날 그 빌라를 찾아가서 밤에 앞에서 꺽꺽대며 울었습니다 눈물이 왜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냥 이제 연애도 지치고 다른사람 찾을 여유도 없습니다. 이런 슬픔을 다신 겪고싶진 않았는데 또 이러니
저의 대한 불신과 분노로 차오르면서 정말 죽고싶단 생각이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아 죽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얘기를 누구한테 하지도못하고 혼자 끙끙 앓며 살아왔습니다.
형님들 일을 하는 이유중 하나는 가족을 위해서 아닙니까..? 행복한 가정이 있어야
밖에 나가서 중심박히게 일도 잘하고 주말에 가족들과 힐링도하고 ..
저는 아버지가 없어서 이런 가정을 너무나 꾸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것이 이제 불가능하다는걸 꺠달았습니다. 저 열심히 살았고 저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평생을 찾아다닌듯 합니다.
모두 제 문제인것 같아요 저도 평범하게 결혼하고 애낳고 그렇게 살고싶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수치가 되었고 저를 누가 좋아해줄까 싶은 생각에 힘이 없습니다.
어제는 3만보를 걸었습니다 정처없이..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털어놓을 공간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보배형님들 여기 오면 항상 얼굴은 모르지만 따뜻한 친형들이 있는것 같아요..
눈물이 너무 나서 이만하겠습니다.






































본인은 문제가 없는데 이상하다가아니고 문제점을 찾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해보이네요
40 넘어가니 이제 뭐 귀찮고 그러덥디다 조금만 더 지나면 여자 삶에 큰 그런게 아니실거예요
본인은 문제가 없는데 이상하다가아니고 문제점을 찾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해보이네요
수치심에 죽을 생각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요즘 1인가구가 몇인데 뭔 안타까운 눈치이고...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개인적인
또 정신, 심리학과 적인 얘기는 구독을 하고 AI와 하세요.
요즘 비밀스런 얘기는 가족도 친구도 아닌 AI와 많이 합니다.
한번 그렇게 해봐요.
혼자서도 충분히 잘 지낼 수 있을 때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당장 나 자신도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데
이성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게 잘 될리가 없을테니까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라고 하잖아요.)
일단 정신과 가셔서 몇가지 검사를 심도깊게 받아보시고
꾸준히 상대치료 및 약물 치료 부터 받기 시작해보세요.
여지껏 우울감에 젖어 사셨다면 적어도 4~5년 이상은 꾸준히 치료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햇볕을 보면서 살아야
우울감에서 빠져나올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세워보세요.
작은 목표부터 큰 목표까지 (단기 목표 부터 중기 목료, 장기 목표까지....)
가급적 구체적으로요.
대강 뭘 하고 싶다라는 정도가 아니라
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과정 하나하나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그것들을 하나씩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리고 그걸 하나씩 이루어가기 위해서
바쁘게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굴리세요.
아무런 목표없이 살다보면 우울감만 더 심해지게 되니까
당장 내일부터 하나씩 시작해보세요.
그런사람 종종있더라고요
사람에게 집착하고
외로움이란 무엇일까???
네이버검색
즉자기자신의 문제임
여자에 집착하고
걍 재미로 사귀면 될걸
본인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사람이 오길 바래 보아요
요즘은 나이 마흔도 결혼 못할 나이도 아닌데 이 또한 본인은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라는 생각도 위의 강박관념으로 보여지구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어보세요.
상대방은 그집착이 부담스럽고 감당이 안되어서 멀어져가는 그런거 아닐까요?
모아둔 돈 탈탈 털어서 빌라하나 사고 여친돈으로 결혼식 했음
나도 가정이 화목하지 못했음 사랑도 잘몰랐던 어린시절 15년 만난 여친과 이별함
여친 부모님 두분다 만나는 동안 돌아가셔서 여친 여친 남동생 뒷바라지만했음
그러다가 여친도 자궁암에 걸림 그리고 헤어짐
이쁜여자 못생긴여자 성격 안좋은 여자 다 만나봤지만 결론은 나한테 잘하는여자랑 결혼했음
돈이야 없으면 벌면되고 성실하게만 살면됨 뒤돌아보지말고 후회하지않기로 다짐하면서 살고있음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인연 만나게될거라 믿음
화이팅!!
긍정적인 마음을 한개씩만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볼게요.
나한테 여동생이 있으면 절대로 작성자분에게 소개 안해줍니다.
여태껏 한달 넘게 연애가 이어진적이 없다 = 이거부터 비정상
우울증이 있다 = 이것도 큽니다.
제 친한 이성친구가 우울증 있거든요. 기혼자입니다.
오래 지켜본 친구인데, 그 우울증 때문에 가정이 힘듭니다.
가정이 유지되는 게 저는 신기하게 보입니다..
그 우울증 있는 친구 때문에 늘 가정이 망망대해에 작은 배 한척 같아요.
오늘은 평온했다가, 내일되면 태풍이 와서 배가 뒤집히다가, 다음날 또 온전해지다가..
우울증, 공황장애 같은 거요.. 일반적인 사람 입장에서 절대 다 이해 못합니다.
그러니 한달 이내에 상대방들이 나가 떨어지는거에요..
그 우울증부터 좀 떨쳐 내고나서, 사랑은 이후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