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미국 시장에 2027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과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시작가는 전년보다 200달러 오른 3만9,090달러이며, 외관을 차별화한 X라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다만 미국 판매 사양을 기준으로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더 낮은 가격과 넓은 공간을 갖춰 경쟁이 예상된다.
X라인 추가하고 색상·배지 변경
미국 판매 가격은 EX 전륜구동 3만9,090달러, EX 사륜구동 4만890달러, X라인 EX 사륜구동 4만3,090달러, X라인 SX 프레스티지 사륜구동 4만7,590달러다. 운송료 1,495달러는 별도다.
X라인 EX는 유광 검정 휠과 외장 장식, 대시보드와 도어의 우드 장식으로 차별화했다. 최상위 X라인 SX 프레스티지는 파노라마 선루프, 보스 오디오, 2열 독립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다.
테일게이트에는 새로운 HEV 배지를 적용했으며, 외장 색상은 기존 스틸 그레이를 페일 그레이로 대체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유지한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32hp, 최대토크는 약 37.3kgf·m다. 미국 복합연비를 환산하면 전륜구동은 약 15.7km/L, 사륜구동은 약 14.5km/L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미국 시작가 2,440달러 낮아
2027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미국 시작가는 3만6,650달러로, 쏘렌토보다 2,440달러 낮다. 최고출력 231hp, 최대토크 약 37.5kgf·m로 성능이 비슷하며 연비도 같은 수준이다.
공간에서는 차체가 조금 더 큰 싼타페가 앞선다. 뒷좌석 공간과 3열 사용 시 적재공간이 더 넓고, 뒷좌석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적재용량도 미국 공시 수치 환산 기준 약 2,254L로 쏘렌토의 약 2,138L보다 크다.
앞좌석 통풍, 2열 열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을 갖춘 싼타페 하이브리드 리미티드는 4만5,950달러다. 원문이 비교한 쏘렌토 상위 트림보다 1,640달러 저렴하다.
이번 비교에서는 싼타페가 가격과 공간 활용성에서 우위를 보였다. 다만 가격과 트림별 장비 구성, 연비는 미국 판매 사양 기준으로 국내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7-kia-sorento-hybrid-pricing-and-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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