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블박영상 보면 아니올시다인 경우 많죠?
오늘만 해도 두건 보네요.
깜빡이 안켠 운전자 머라하면서 차선 질주, 과속 운전하는 사람
교내에서 천천히 가는 앞 차를 자극하며 클랙션 울리는 사람
얼마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와서 시식을 한번 하고 두번째 요구했더니 개썩은 표정을 하고
계산부터 하세요. 라고 하더라 정말 기분나빴다.
나 어디가서 남 피해주는 성격아닌데, 시발 열받는다.
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씨씨티비를 확인해보니 가게에 애완견을 안고 두 젊은 부부가 들어옵니다.
애완견 출입이 안된다고 점포 근무자가 제지하자 여자는 개를 차에 두려고 나가고
남자는 그게 기분이 상한 듯 약 5~6번을 점포 근무자에게 이것저것 시식해보자고 요구하고
돌아다니면서 욕설에 다른 손님들을 불쾌하는 행동을 합니다.
휴지를 뜯어 여기저기 버리고, 하도 욕설을 해대니 그 사람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게 녹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했던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아니면, 말하기가 그래서 쏙 빼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자기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자기가 MB도 아니고...)
하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 비삼비사하니... 사람들이 쓰는 글, 하는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수도 없고
믿고 싶지도 않네요.
자신의 생각은 말로 드러나고,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행동이 그러한데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아무리 말로 그래봤자 누가 믿겠습니까?
부탁컨데, 운전하면서 남탓하기전에 내 잘못은 없는지 먼저 생각해봅시다.
내 잘못이 있나? 라고 생각해보면 괜히 펑글올려 자폭하고 이불킥 할 일도 없으니까요.
뭐, 저는 운전 똑바로 하냐고요? 솔직히 저도 자신없어요.
급하면 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녁때 집에 와서 오늘 운전을 좀 잘못했나 싶으면
차종 넣고 검색해봅니다. 혹시 나 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글 올렸나 싶어서 말이죠.
다행히, 아직까지는 없네요.
나부터 잘하자!
멋진말씀입니다
제일 많이 들은 소리는
나때문에 다른 사람이 급브레이크 밟게 하면 안된다.
내가 잘해서 사고 안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피해줘서 안났다고 생각해라
자동차는 달리는 것보다 서는게 중요하다
영업용 차들한테는 어지간하면 양보해줘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