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양재대로 능인선원앞 3거리에서 양재전화국 방향으로
우회전 줄이 기니까 맨 앞으로 와서 얌체 칼치기 새치기 하려다
내가 클랙션 누르고 먼저가니까 열받아서 쫓아왔지?
3차선 달리던 내차와 4차선 달리던 링컨 사이 칼치기로 들어왔지?
번호판 찍으려고 후미에 붙으니까 급정거해서 보복운전했지?
내가 내려서 왜 운전을 그렇게 하냐고 아까 우회전때 안끼워줘서 그런거냐고 하니까
보복운전은 피하려고 그랬는지 그건 상관없고, 네 차가 너무 느려서 그랬다고 했지?
너는 옆 차선 차가 늦게 가면 그 차 앞으로 칼치기 해서 들어오니?
어지간하면 신고 안하는데, 네가 큰 목소리로 당당하게 신고하라고 했으니 각각 건수로 신고 접수했엉..(스마트폰 녹음한 것도 있다~)
집이나 회사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관할이 강남경찰서라서 그쪽으로 접수했다.
조사 잘받고, 요즘 세상엔 그딴 식으로 하고 신고하라고 하면 진짜 신고하는 세상이야. 한편으로 미안하다 한마디만 하면 이해 되는 세상이기도 하단다.
(영상은 번호판 모자이크를 못해서 못올리겠네요. 역관광 당할까봐)
지난주 금요일 있었던 일인데, 궁둥이 땀띠나게 바빠서 어제서야 신고했네요.)
그냥 국민신문고에 전화해서 신청번호말하고 정보공개청구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
정보공개청구도 햐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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