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14일 한 시민단체가 김영철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51·사법연수원 33기)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2부(부장검사 송창진)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김 과장이 2016년 국정농단 특검팀에 파견돼 근무할 당시 피의자였던 장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적으로 만났다고 보도했다. 또 김 과장이 검찰의 구형량을 알려주고 진술을 외우라고 했다는 취지의 녹취도 공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1844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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