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면서 처음 보배에 게시물을 올리네용. (한6~7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워낙에 지성인들이 많아 괜히 말 잘못해서 된통당할까봐 이 쫄보는 눈팅만 열심히 했습니다.
거두절미.
옛날엔 정치색을 떠나서 그저 일잘하는 사람들이 영향력을 행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뭔가 너무 일 개못하는 사람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게 너무 분하고 화났었던 것 같아요. 그 때 "아...!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니었구나..!" 위로받고 싶어서 자주 들어왔었어요.
파랑빨강을 떠나 무능과 게으름에 참 세금내기 싫었는데
근데 요즘엔 뉴스가 보배보다 더 절 위로해주네요.. ㅎㅎ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효능감을 좀 즐기려고 합니다.
보배에서 보고 배우고 비판하고 깨달은 덕분에 가치관도 생기고 제 가게도 생기고 결혼도 하고 방금도 쓰다말고 분유달라고 울어재껴서 밥맥이고 왔는데 귀여운 아들도 생기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요즘엔 세금내는게 아깝지 않네요. 3년동안은 진짜 종소세 낼 때 마다 치가 떨렸었습니다...ㅠㅠㅠ 투표 하나로 vip 서비스를 매일 받는 기분이 듭니다. 용두용미가 되길 바라며 그 파도에 다들 올라타서 소중한 가족들 일터들 잘 일궈내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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