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공기관에서 벌어진 100%실화입니다.
직원과 같이 물건을 나눠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직원이 아마 추가합격자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나놔주는데 몸을 엄청나게 고통을 주는 겁니다. 그래서 끙끙 앓고 있는데 그 직원이 그런 말을 합니다.
"청와대 가십니다."(그 직원도 고학력자에요.)
그런데 저는 반응이 없습니다. 갑자기 왠 뜬금없는 "청와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 믿었지요. 제가 그 때 뭘 하고 있었냐면 모든 걸 다 망상으로 하고 심지어 대통령도 한 나라의 사람을 버렸을 때 그 때 혼자 거지가 될 수 있는데 거기서도 살아 남을 수 있는가를 그렇게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살아 남을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청와대 가십니다."에 반응 없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은 진짜 그렇게 말했어요.
제가 청와대가 간다면 얘 생각 다 뜯어낸게 맞을텐데요.
아마 부산에 초대형사고를 막아냈을텐데요.
저는 그런건 둘째치고 공공기관 사람이 너무 좋아서 즐거웠지요.
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 입증되지 않으면 동굴속으로 들어갑니다. 남들이 낄낄 웃을 때 실력을 쌓지요.
무슨 뜻이나면 저는 지금 상황도 즐겁고 만족해요. 저한텐 비현실적 망상은 없고 체계적인 망상만 있어요.






































제가 독해력이 딸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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