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는 좌우불문 통합의 길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대편을 적으로 만들지 않을 때, 공동체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극단주의는 사고의 포기죠. 복잡한 현실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세력은 '처단' '학살' '말살' '해체' 등과 같은 표현을 즐겨 사용합니다. 확신의 정치는 의심과 검증을 밀어냅니다. 확언은 다른 가능성을 닫아 버리죠.
김어준은 권력을 비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프레임을 권력처럼 행사하고 있죠. 결론은 미리 정해져 있고, 다른 의견은 창밖의 적으로 창조해내죠. 스스로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은 가상의 적을 선정함으로써 사라지구요.
그들의 지지자들은 비판적 시민이라기보다 확신에 기대는 소비자에 가깝습니다. 주장 자체를 검증하기보다 누가 말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의문은 토론이 아니라 배신으로 처리합니다.
그들의 지지자들은 질문하는 시민이기보다 확신에 몸을 맡긴 청중에 가깝습니다. 사실은 검증되지 않은 채 구호가 되고, 의문은 배신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집니다. 복잡한 세계는 선악의 도식으로 접히고, 생각은 대신 말해주는 목소리에 위임됩니다. 그렇게 공론장은 조용히 닫히고, 남는 것은 믿었다는 기억뿐입니다.
그들은 알을 깼다고 믿지만, 다른 알로 옮겨 앉았을 뿐입니다. 금이 간 껍질을 자유라 부르며 안도하고, 진짜 부화에 필요한 고통은 건너뜁니다. 그래서 세상은 열렸다고 말하면서도, 껍질의 모양만 바뀔 뿐입니다.
정청래 의원과 김어준 씨는 더 이상 광장의 언어를 대표해서는 안 됩니다. 갈등을 키우는 방식으로 광장을 점유한 이들은, 이제 토론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 합니다.
극단주의 세력과 작별합시다.









































외롭게 방에서 잊혀지는게 두려워
또 난 외로이 한줄의 글을 게시판에 남겨놓는다
외롭게 방에서 잊혀지는게 두려워
또 난 외로이 한줄의 글을 게시판에 남겨놓는다
니들이 맘에 안들면 잘라내라 하는 짓거리가 극단주의 인건 알고 있나?
우하고는 통합하고 좌하고는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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