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부정평가는 63.4%에 달했다. 긍정평가보다 31.1%포인트 높은 수치다.
40대는 그동안 주요 선거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성향을 보여온 연령층으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3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50대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50대의 긍정평가는 34.4%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62.6%로 조사됐다. 두 응답의 격차는 28.2%포인트였다.
40대와 50대 모두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긍정평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40대의 긍정평가는 전체 평균인 31.7%보다 불과 0.6%포인트 높았고, 50대 역시 전체 평균을 2.7%포인트 웃도는 데 그쳤다.
민주당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연령층으로 인식돼 온 40·50대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전체 여론과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40대와 5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특히 40대와 50대의 긍정평가가 30%대에 머물렀다는 점은 향후 여권의 지지 기반 회복 여부를 살펴볼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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