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올라가는 길냥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추위가 시작되면 추위를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찾아드는 길냥이들이 늘어날 겁니다.
운행을 마치고 이제 막 주차한 차량의 엔진열에 의지해 도시 생활에 지친 하루의 고단한 몸도 녹이고 잠을 청하곤 하죠.
우리 건물 지하주차장도 그렇습니다.
특히 제 차는 루프가 철판이 아닌 소프트탑이라서 길냥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조건을 갖췄습니다.
오지말라고 해서 안 올 녀석들도 아니고
내 집에 제 발로 찾아온 짐승은 내쫏는 게 아니라는 선조님들의 말씀도 있고.
차체와 앞유리에 찍힌 발도장들이야 타올로 슥슥 닦아내면 그만이고.
그래서 아예 두툼한 담요를 깔아서 그들에게 잠자리로 내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공생하는거죠 뭐^^





































고양이가 여기저기 똥을 싸기 시작합니다
여러 마리가 와서 시끄럽게 다투거나 다른 차에도 기어 올라가고 다른 차량 엔진룸에도 들어갈 수 있고 여러모로 손상이 갈겁니다.
포획틀을 여러 곳에 설치해서 잡히면 먼 곳에 방생하거나
자주 들러서 고양이를 쫓아내거나 해야합니다.
본넷에 들어갈수도있고 차바퀴 밑에 있다가 깔릴수도있고...
예전에 출근하려고 주차장 갔는데 유명한 캣맘이 아침부터 울면서 고양이 차바퀴에 깔려죽었다고
범인잡는다고 소리소리지르면서 울고있던데
지가 주차장에서 밥준게 원인 제공인것도 모르고 내로남불...
심지어 저녁에 퇴근할때까지 고양이 사체 치우지도 않음...
이래 저래 고양이는 반 유해 동물이 맞는 듯 합니다
여기 계속 들어와서 구경해도 되는거
맞나 싶을 정도로
잔인하고 인성 ㅈ된 사람들 많이 보게 됨
비유를할려면 제대로하던가
받는게 공생 아니죠
고양이는 식초냄새 기겁합니다
그러다가 지들끼리 싸우고 난리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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