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당시 119에 의해서 응급실에 실려와서 엑스레이와 CT 촬영했고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입원2일부터 두통 및 허리 골반 등등 통증을 호소해서 진통제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오래 했지만.. 사고를 낸적도 당한적도 없다보니 교통사고 처리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가해자분은 연세가 좀 있으신 걸로 알고있고 경찰에서는 나중에 진단서 나오면 보내달라고 하셨고.. 가해자측 보험회사에서는 접수번호 알려주셨고 치료 잘 받으시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 중학교3학년 올라가는 여자 아이다 보니 추 후 후유증도 걱정입니다. 초등학교6학년때 엘르베이터에 30분정도 갇혀있다가 구조 된적이 있는데 그때도 심리치료 당시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 입원 후 처음으로 병원 앞을 잠시 나갔었는데 횡단보도를 보니 본인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줄 알았는데 막상 횡단보도 앞에서니 가슴뛰면서 머뭇머뭇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퇴원후에 후유증 대비해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합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사람 그림자만 보여도 일단 서는게 정상입니다.
별개로
횡단 보도는 신호가 있던 없던 건너기 전에
좌우 확인 후에 건너는 교육을 해주시는게..
별개로
횡단 보도는 신호가 있던 없던 건너기 전에
좌우 확인 후에 건너는 교육을 해주시는게..
교육이랑 상관 없어요.
당연히 보행자 건너는데 보지도 못하고 직진하는 자동차 운전자의 100% 잘못입니다.
저렇게 운전하는 건 운전대를 놔야죠.
그래도 사고는 안 나는 게 더 나은 방향 아닌가요?
저는 적어도 차 오는 방향을 확인하며 조심히 건널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썼습니다.
10000대0 피해자 나오면 뭐하나요 몸이 아픈데...
합의생각 하지마시고 일단 치료에 전념...
좌우 교육?
횡단보도가 뭔역할인지는 알고있냐?
왜 앞으로 서바이벌식으로 좌우 확인하고
운에 맡겨서 길건너야되냐?
내 몸은 내것.
신호 차선 판례 아무것도 관계없이
도로에서는 항상 방어적 자세를 심어줘야죠.
그게 싫으면 파란불 바뀌면 튀어나가서 네 권리를 찾으라고 가르치면 되고.
횡단보도 앞에 사람 그림자만 보여도 일단 서는게 정상입니다.
애초에 사고 안 나는 게 더 중요하니 말씀드린거죠
대학병원 심리과 가보세요 예약이 3개월 이상 밀려있어서 시작은 힘들겠지만 아이가 먼저니까요
받을 수 있는 모든 걸 받아낼 것 같습니다.
아이 치료는 과하다 싶게 모든 치료 충분히 잘 받게 해줄거구요.
인정 사정 안 보고 들이 박는 인간한테 선처는 낭비죠.
치료중 입니다
우선 치료부터 전념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차에 치이는 모습을보니 제 아이처럼 안타깝네요...
부디 얼른 털어내고 씩씩해 지길 바랍니다
저 운전자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고의사고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
도로에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서행 안전 운전 람보가 되지 마시고
역광인데 고가도로 그림자에 검은 옷이라 집중안해서 못봤을수도
사고 안나는게 제일인데
그리도 합의금은 어차피 많이 못받아요 끽해야 150 200만 받아도 성공이죠
그냥 안아플때까지 다니시고 적당히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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