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19년쯤 사회초년생에 회사형 차로 주차하다가 SM3 뒷자석 차량을 박았었고 흠집이나서 해당 차주에게 전화를걸어 확인해보시라 말씀드리고 내려와서 사고부위 확인후 나이를 물어보시더니 22살인걸 확인하시고 다음에 이런일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 달라고 하고 넘어가주는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드렸었는데 , 어제저녘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겼네요 , 저녘에 술자리에서 전화받고 그때 그일이 생각나 나이 확인해보니 20대 중반 친구이길래 저도 받았던것 처럼 , 다음에 이런일이 본인에게도 생기면 선처해달라고 말하고 , 오늘 수리받았네요 30만원이 갑자기 나가긴했지만 , 마음속에 있던 감사한마음, 그분이 제게 베풀어주셨던 마음을 느낄수있어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감사선물이라며 받은 기프티콘으로 커피와 케잌을 먹는중인데 30만원짜리라고 생각하며 먹고있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좋은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착한일했다고 자랑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때 받았던 선의를 몇 년 뒤에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돌려줬다는 게 정말 멋진 모습 같습니다.
사실, 30만 원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도 "그때 받았던 마음을 갚았다"는 느낌 때문에 기분이 좋으셨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작은 실수나 사고는 누구에게나 생기는데, 그때 누군가 한 번 너그럽게 넘어가 주면 그 기억은 오래 넘는 법이죠.
그리고 그 기억이 이렇게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면 결국 선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고요.
특히
"다음에 이런 일이 본인에게도 생기면 선처해 달라"
그 말을 그대로 이어서 해주신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친구도 아마 몇 년 뒤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30만 원이 아니라 '좋은 마음 하나를 다음 사람에게 전달한 값'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하신 것처럼
"30만 원짜리 커피와 케이크"라고 생각하면서 드시는 것도 낭만이 넘치는데요?ㅎㅎ
자랑하셔도 됩니다!
이런 자랑은많이 할 수록 좋죠.
읽는 사람도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지니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