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식인데 2007년 등록한 메르세더스벤츠 ML cdi
13만킬로 뛴 한성 정품 은색 차량.
올 순정에 썬팅만 되었고 모니터 없고 후방카메라 없으며.
썬루프는 있는 차.
디젤모델 배기량이 2700하구 5000인가 두가지 있는걸로 알고 있으나.
차 뒤에 엠블럼엔 그자리에 AMG가 붙어 있어서 몰겠고.
전 별루 관심 안갖는 찬데.
아는분이 1450만원에 팔더라며 살까말까 고민 하더라구요.
함께 가서 봤는데.....
그래서 전 차라리 혼다 CRV 08,09년식 동일 시세니깐 그런거 사던가 그냥 신차 사라고 권했는데.
지인중 돈 받을게 있는데 빠다치기 하는거라네요.
용도는 주말에 카라반 끄는 용도 입니다.
그냥 기다리더라두 돈으로 받는게 최선이지만.
여러분은 위 ML을 어찌 생각 하시나요.
썩어도 준치?
이빨 빠진 호랑이?
전 솔찍히 갖고와서 쫌 지나면 돈달라고 노래 부를 고물 같이 보이던데요.
돈드는거야 돈질 하면 된다지만.
시간 빼앗기는건 무시 못하는거니까요.
한시대를 풍미했던 ML과 X5가 시세가 천만원대 까지 떨어졌다니.
참 충격 적이었네요.ㅋ
시간 빼앗기는게 참...
아무튼 요즘은 외제차는 새차사야 우와 돈좀있네 이런세상입니다
지금 디스커버리4 신차 타고 있으나.
견인고리도 바로 달수 있으나.
카라반을 못끌겠는게 차 상해본 경험이 있어서임.
그래서 일부러 저런거 사다가 카라반 끄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07년식280cdi 14만킬로가 현재 딜러들 시세가 2900여만원 정도인데....여기서 년식값 딜러들 차익값 대략500만원
제외해도 2300~2400정도가 정상가인데..아무리 개인거래더라도 13만뛴 06년식 ml을 1450만원에 판다는건 이해가 안되는 가격인데요..정말 친하고 친한 사이면 모를까..현재 중고거래가보다 1000만원이나 싸게 판다는 것은 차량에 문제가 있다거나..
차주가 돈이 정말 급해서 빨리 처분하려 한다거나 둘중에 하나인데..만약 님이 쓰신 가격이 맞다면 저는 구입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너무너무 싸게 나왔거든요..,,부품교환할거 몇백들어가도 그분께서는 많이 절약하시는 꼴이 되시네요....구입전 센터들어가서 확인먼저 하시구요...그리고 벤츠13만킬로면 엔진성능으로 새엔진에 대비 아직 85~90프로 정도의 성능이 됩니다..단 주변 부품들의 노화로 부품교환은 해야겠지만.. 독일 브랜드의 차량이 좋은게 노후화된 부품 하나만 교환해
줘도 새차의 컨디션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주말에 카라반정도만 끄신다면 노후부품 교환해줄일도 별로 없을것이고 유지비는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겠네요...저는 찬성.. 아.... 글을 자세히보니...돈대신 받아오시는거네요...이런건 무조건 가져와야죠.....ml중고 매매업자에게 다시 팔아도 남는 장사네요...무조건 콜..
글쿤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일단 한성 함 갖고 가봐야 겠네요.
뭐 정말 타고싶다 이러면 어쩔수없는건데. 그것도 아니시고.
그냥 받을게 있으신거면 받아서 바로 내놓으시고 다른차로 가세요..
글쓴님말처럼 돈도돈이지만.. 돈보다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부품기다리고 .. 이게 은근히 귀찮네요..비싼돈주고 고치는건데두..
멈추면 답없습니다. 예방정비도 ..한계가있구..여차저차 예방정비하면 국산차 새차 뽑을지도몰라요.
저도 비추비추 다 반대하는말듣고도 좋아하는 E46을 샀는데..남한테 절대 추천하지않습니다. 담엔 그냥 국산차 타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흐흐 언젠가 M3한번만 타보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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