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56&aid=0010127849
무면허로 렌터카를 불법으로 빌린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간 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에서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무려 왕복 500여 킬로미터를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를 달리는 한 차량.
갑자기 반대편 차선에서 승용차가 불법 유턴을 하더니
어이쿠 차량의 앞면을 들이받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는 사고를 낸 다음에도 도로를 질주해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사고를 내놓고 도주를 하니까 황당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상당히 몸이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도주한 차량의 운전자는 중학교 3학년 생 16살 윤 모 군.
윤 군은 졸업식을 앞두고 기분을 내기 위해, 다른 친구와 함께 렌터카를 빌려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건 윤 군 등이 차를 빌린 다음날 아침이었는데요, 이미 이들이 차를 이용해 5백여 킬로미터를 운행한 뒤였습니다.
사고 뒤에는 6시간을 도주한 뒤 렌터카 업체에 차를 반납했는데, 차량 번호판을 조회한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윤 군 등은 무면허였지만 주운 자동차 운전면허증으로 차를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렌터카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나중에 알고 보니까 좀 황당하죠. 저희가 생각 안 했던 일이라, 이게 흔치 않은 일이라, 좀 더 자세히 봤으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문서 위조와 뺑소니 운전 등의 혐의로 윤 군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계현우기자 (kye@kbs.co.kr)
▶ 간크네요 중딩새키들ㅋㅋㅋ
중삐리를 성인으로 볼정도인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중3이면 어려보이지 않나요?
면허증사진이랑 얼굴비교도 안한거같고.
물론 중딩한테 차를 렌트해준 렌트카도 같이!
대체무슨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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