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단지는 입구 차단기에서 동그랗게 일방통행으로 지나가게 되어있는 단지임.
어제 밤 10시 반쯤 집 앞 전집에서 모듬전 사서 룰루랄라집에 오는데 입구쪽 차단기로 역주행으로 내려오는 차량발견.
게다가 외부차량인 주차금지 스티커를 유리창에 두장이나 붙은 차량이였음.
세워서 이쪽은 일방통행이니 거꾸로 돌아가야한다고 이야기함.
운전자가 학생인것 같은데 내리면서 니가 뭐냐고 시비 시전(집 옆에 대학교 있음)
딱보니 엄청 취했음.
112 콜!( 10시 22분 )
그러니까 다시 차 뺀다고 그 좁은데서 후진 후 전진.
이때 후진할때 중앙차단용 화단 받고, 전ㄴ하며 옆 차단봉 받으면 인도쪽에 쳐박힘.
그 운전자 내려서 나한테 꼬장부림. 나보고 때려보라고 지랄함. ㅋㅋ
관리소에서도 지나가던 차량이 전화했는지 내려옴.
10시 25분쯤 경찰 도착.
나는 간단하게 112 차량에서 진술서 써줌.
경찰 한명은 관리소가서 cctv확인해서 화단 받고한것 확인.
운전자 계속 경찰에게 꼬장.
1시간 넘게 측정 거부하면서 신고자인 나 데려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이랑 실랑이 시전.
11시 50분쯤 대리기사오고 대리가 운전해서 감.
근데 횽님들, 1시간동안 측정거부하는 음주사고낸 운전자를 그냥 보내는 경우가 있나요?
거부자의 주소지가 정확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으면
음주거부로 기록되고 집에 돌려보낸 후 술 깨고 난 다음에 불러서 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아주 많이 얼어나는걸로 압니다.
하루 빨리 이런 경우 그냥 구치소에 수감하는 법이 만들어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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