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교사블 형님들, 동생님들, 여성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

고된 업무 뒤에 보배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30대 아재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처제와 동서, 조카가 탄 차량이 주행중 사고를 당했는데 보험사와 택시공제에게 너무 호구잡히는 것 같아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쭤보러  글을 올립니다. 

개조식으로 서술하겠습니다.

1. 사건발생 : 2019.11.1. (금) 오전 8시

2. 사건장소 : 창원시 진해구 산자로 공용주차장 앞 회전교차로

3. 사건개요 

  가. 현재 경찰서 사건 접수된 상태임.

  나. 블박차가 동서네 차(레이)이며, 영상 좌측에 보이는 오렌지색 택시와 충돌

  다. 블박차 회전교차로 진입하여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변경 후 2차선 주행함

  라. 상대차(택시) : 회전교차로 1차로에서 주행 중 2차로로 갑작스런 차선변경 (상대방 제차신호조작 불이행 확인)

4. 사건논점

  가. 상대차 1차로 주행 중에 제차신호조작(2차로로 진행하고자 하는 의도) 없었음.

  나. 블박 영상에 상대차가 안보이는 순간에 들이받힘. (나란히 주행 중 운전석과 뒷문 부위 충격)(소위 옆빵)

  다. 택시공제회 및 택시기사분은 피해자라고 주장.. ??(왜그럴까요?)

  라. 동서네 보험회사 대물담당자, 상대측 택시 공제회 왈 "회전교차로는 100:0 없습니다. 8:2? 9:1 보셔야겠는데요?"

  5. 작성자 의견

 교사블 학습자인 제가 보기엔 무과실 같습니다. 택시는 회전교차로 1차로 주행 중이었으며 제차신호조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차선으로 들어오려 했고, 블박차는 차선 정상 주행중인 상태에서 택시의 진로를 알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라 판단됩니다.

당시 택시기사분은 피해자라 우기고 있어 경찰서 사고 접수 후 가/피 는 구분된 상태입니다. (당연 블박차 피해자, 택시 가해자)

택시 측(택시공제회)에서는 어떻게든 과실 잡으려고 "회전교차로에서 100:0은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