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48046
우선 지난 월요일 발생한 사고에 대한 문의 내용이었고....
비아냥 거리며 육두문자 댓글 공격에 덩달아 험한 댓글까지 달았던 것에 사과드립니다.
(사과를 드리는 것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글로써 보시기에 불편한 표현에 대한 사과입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 저같이 물어보면 될것을 무조건 까대고 역관광당해라, 인실좃 당해라, 거지새끼라니느니 욕하는 인간들이었기에 딱히 미안하지는 않아요...)
사고 당일(월요일) 상황을 추가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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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6시이후 통화때 오전에 사업소에 입고하고 랜트를 받아야 저도 일을 할 수가 있기에 정중하게 부탁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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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까지가 글을 올리기 바로 전까지 상황이었습니다.
화요일 오전 9:30분경 사업소에 도착하고 어드바이져와 함께 사고부위 확인후 보험 접수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려도 접수가 안되길래 전화 했더니 안받내요....
5분 간격으로 세번정도 했었는데 안받아요....
소칵님과 킴카린링등 조언해 주신대로 처리하고자 제 보험에 자차 처리 신청을 접수하고 우선 가해자분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우선 급한대로 자차처리 접수합니다, 이후 1시간 내로 보험접수 없을시 경찰 신고들어가겠습니다" 였습니다.
이후 30분후에 카톡이 날라옵니다. "삼성화재 자동차 보상 어쩌고 저쩌고~..."
대물 접수를 했더군요....
끝내 문자에 대한 답변과 미안하단 전화 한통 없이 마무리를 하나봅니다.
뭐 사과를 기대하거나 받으려고 애를 쓴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씁쓸 하더군요....
명함상 큰 회사는 아니지만 작은 기업의 대표이사라는 사람의 태도와 사고처리에 대한 문의 글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욕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조금은 회의감(?)같은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칵님을 비롯 도움을 주신 분들과 이해해주신 분들의 글에 한편으로 힘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 아뒤는 사실 보배에 기생하는 일베를 비롯 Trister등을 비롯 몇몇 버러지같은 넘들때문에 바꾼 아뒤인데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이에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다시한번 힘을주신 소칵님께 감사드립니다~~^^
허허허 껄껄껄
가끔 시비거는 댓글 쓰는 사람들 있는데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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