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 3~4시경 위치는 대략 울산-경주 쯤 고속도로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 변경 하던중 아이오닉6랑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제가 뒤에 오는 아이오닉6의 거리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차선변경을 시도하다가 사고가 날뻔 했는데
많이 화나셨는지 하이빔에 창문까지 내리고 뭐라뭐라 하시던데 제가 그걸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죄송하다는 손짓 한번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저같아도 화가 났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바지에 지렸는데 휴게소에서 도저히 수습을 하지 못할만한 상황이라
이런 상황이 당황스럽고 빨리 도착지까지 가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운전에 집중이 흐트러졌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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