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은 아니고 펌 입니다.
좀전에 글 올렸는데 안 보여서 그새 짤렸나 하고 봤더니 정사게에 잘못 올려 버렸네요. ㅡㅡ
급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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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으러다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고물상에 동산처럼 쌓이는, 여기저기 모아서 수집된 골판지, 정보지, 신문등등 종이류들.
그것이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재활용되는데, 색깔을 좋게하기 위해 형광증백제를 써서 하얗게 표백합니다.
여기 도시괴담이 있습니다.
한 알뜰한 주부가 있었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넣을때마다 주는 화장지를 집에서 요긴하게 씁니다. 화장실에 비치해두고요.
어느날 열살도 안된 딸이 몸이 아파옵니다.
병원에 갑니다.
의사가 말합니다.
'자궁암입니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한 재생휴지는 인체에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항문엔 샘이 있습니다.
말라서 갈라지지 말라고, 부드러운 윤활제를 분비하는 점액이 담겨있습니다. 기억하기로 6개였던가요.
항문벽을 매끄럽게 해줍니다.
형광증백제의 독성은 이 연약한 우리몸의 조직에 강한 타격을 줍니다.
이 발암물질은 항문열상, 치질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 이건 의학적인 견지가 아니라, 여의주의 직관력입니다.
*해결법.
몸에 닿는 휴지는 천연펄프로 만든 새삥 화장지를 씁니다.
국내에서 믿을만한 제품.
유한킴벌리, 잘풀리는집.
회사나 야외에선, 가방에 넣어둔 유한킴벌리 여행용 티슈만을 씁시다. 화장실에 비치된 믿을 수 없는 화장지는
쓰지말구요.
재생화장지 30롤이 6천원인가 한다면, 동일용량의 천연펄프 화장지는 13000원 이상입니다.
주유소 화장지는 차체 먼지 닦는데나 쓰세요
여기서 주의할점은..고추에 묻은 액은 살~짝 털어주세요~
정보 감사합니다.ㅎ
이상하게 .. 비데 쓴이후로 치질이 없어진 이유가 이거였구만 !!!!!
5만원 넣으면 2개 주더군요...
고속도로나 아님 차타구 가다가 화장실갈때 메일쓰는데 -.-
안좋은거였군
주유소휴지, 공용화장실 펄프는 따가워서, 항시 질좋은휴지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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