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 3년차인데 자랑아닌 자랑이지만 살짝 동안소리를 듣습니다.
문제는 저희 와이프랑 저랑 동갑인데 원래 여자가 같은나이 이성이랑 같이 있으면 더 들어보이는걸로 아는데
어딜가나 애아빠 처럼 안생겼네요 ~~ 총각처럼봤네요~~ 헐.. 애가 있으시네요 총각인줄알았어요 등등 밥집을가나
옷을사러 가나 그런얘길 듣는데 기분 나쁘지 않치만 와이프 앞에선 그런소리 들어도 모른척 해야하네요
그런말 기분 좋아라고 그냥 느낀데로 해주신 말씀이지만 와이프는 정색합니다 좀 애아빠처럼 보이게 못하냐고
그거때문에 여행가서도 몇번 다투고 그러는데 이걸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런말 한사람한테 머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 평화로운 가정을 지키고 싶네요
점수도 따고 싸울일도 작아지고 일석이조
하지만 지갑은 호올쭉~ 해진다는거 ㅋㅋ
옷을 약간 나이들어 보이게 먼저 입으시고 다른방법도찾아보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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