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어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시골에가면 삼촌께서 총 끝에 달린 기다란 것을 뽑은뒤에 한쪽 끝을 발로 밟고 세워 위아래로 힘껏 내리쳐서 총에 바람을 넣은뒤 플라스틱 원통에 들깨알같은 산탄을 넣어서 참새들이 뭉쳐있는 곳에 빵~ 하고 쏘면 2~3마리씩 참새가 떨어졌고...
그 참새 배쪽을 양쪽 엄지로 꽉 눌러서 벌리면 빨간 가슴속살이 나오는데 껍질을 쫙 벗긴뒤에 가슴살과 다리살만 떼어서 적쇠 사이에 여러마리의 참새를 끼워넣고 살에 맛소금을 뿌려 활활 타는 연탄불위에 이리저리 뒤집고 살에 기름이 맺히고 소금이 녹아서 스며들어 고소한 냄새가 콧끝을 막 찔러댈때 꺼내어 한입 뜯으면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참새가 주변에 많은 집은 말벌들이 주변에 집을 못지음.
내 인생 최초의 낚시 도구
물론 잡고 놓아주었습니다.
내 인생 최초의 낚시 도구
물론 잡고 놓아주었습니다.
겨울이 되어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시골에가면 삼촌께서 총 끝에 달린 기다란 것을 뽑은뒤에 한쪽 끝을 발로 밟고 세워 위아래로 힘껏 내리쳐서 총에 바람을 넣은뒤 플라스틱 원통에 들깨알같은 산탄을 넣어서 참새들이 뭉쳐있는 곳에 빵~ 하고 쏘면 2~3마리씩 참새가 떨어졌고...
그 참새 배쪽을 양쪽 엄지로 꽉 눌러서 벌리면 빨간 가슴속살이 나오는데 껍질을 쫙 벗긴뒤에 가슴살과 다리살만 떼어서 적쇠 사이에 여러마리의 참새를 끼워넣고 살에 맛소금을 뿌려 활활 타는 연탄불위에 이리저리 뒤집고 살에 기름이 맺히고 소금이 녹아서 스며들어 고소한 냄새가 콧끝을 막 찔러댈때 꺼내어 한입 뜯으면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먹을게 없긴 없었는가봄..
그래서 참새가 주변에 많은 집은 말벌들이 주변에 집을 못지음.
옛날에는 참새가 많았었던듯
크기도 지금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남 ( 어릴때라서 크게보였을까? )
그런데 언제가 부터 참새가 별로 안보였음~
요즘 들어 몇년전부터 참새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예전보다 작아진거 같이 느껴짐 ㅎ
어렸을때 다친참새 가까이서 봤는데
정말 귀엽더군요
고양이를 쫒아감
참새를 입에문 고양이는 유유히 도망
새 버전...
참새가 전깃줄에 앉아서... 중국집에 짜장면을 시켰다.
올때 단무지에 식초 꼭 챙겨와라이~~~
배달된 짜장면을 먹던 대장 참새가 말했다..
요즘 짜장면은 새 버전이 안나오네...
후르륵 쩝쩝
잡아서 먹거나 죽이는건 우리나라는 없음!
중국이나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요즘 도시에 말벌이 늘어난 것도 참새가 도시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
멸종 해가는거 아니냐 하지만
개체수는 변함이 없고
자기보호를 위해 좀 덜 짹짹한다네요^^
겨울에 굶을까봐 새모이 사서 뿌려준건 안비밀
실제 비둘기 새끼를 본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는 유언비어 아닐지도.. ㅎㅎㅎ
곤충급은 다 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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