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간관계에 많이 치이면서 스트레스받고 더 다닐수록 몸만 망가지는거 같고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져 심신을 위로하고 제자신 돌보기위해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해 오늘 드디어 나가는날이 왔습니다
오늘 송별회 할예정이었는데 꼴보기싫은 인간들과 마주앉아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회식하기 싫어 핑계대고 취소해버렸습니다 어차피 내일이면 안볼사람들인데 스트레스 받기 싫더라구요
괜히 상다리 엎을수도 있어서ㅎ
어쨌든 오만정이 다떨어진 직장이었지만 오랜세월 일했는지 싱숭생숭한 마음이 있네요 담 직장을위해 몇개월동안 리프레쉬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빛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앞으로 5년더 다녀야 하는데 어떻게든 버텨볼까합니다~~^^
버티놈이 이기는거라 배웠습니다 ㅋ
하지만 저도 언젠가 님과 같은 날이 오겠지요.
응원합니다^^
리프레쉬 하고싶지만 월급 텀이 있으면 안돼서 바로 내일부터 새직장으로 출근합니다. 너무 뒤숭숭하고 이직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네요 다들 힘내세요
충전 잘하시고 좋은직장 얼른 찾길 바랍니다.
2막 응원합니다
와이프와 아이들의 생계를 위해.. 나가서 지금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자신이 없기에 오늘도 출근 도장을 찍습니다
저보다 용기있는 님의 앞으로 삶이 더 나은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붙어 있는 신세입니다.
전화번호 다 지우고 카톡지우고...15년정도 다니니 정리할것이 얼마나 많던지....
지금 지나보니 다 부질 없는것이었던거 같네요... 가족이 최고고 주변에 아직 남은 지인이 평생갈 사람들...
더욱 잘 챙겨지게 되더라고요..
화이팅 하시구요~ 항상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인간스트레스?
어차피 다시 사회생활 시작하면 또 받게 되어있음 혼자 배달이나 하는거 아닌이상
또 치임
7월까지하고 그만 뒀네요.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힘내세요~
저는 10년 다니던 회사 21년도에 그만두고 올해 재 입사 했네요... ;;
정떨어지는 쉬입세끼들은 똥꼬나 막히라고 제가 기원드립니다^^
오랜 시간 수고해도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하고
안 보고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게 몸 챙기고 돈 버는 일이죠
퇴사한 직원이 쟁반을 엎었네요 ㅎㅎ 덕분에 한참 다들 웃었습니다. 마지막날 밥상 엎고 나간다고 ^^
밥상 이란 별명 얻고 퇴사하셧어요~ 웃으면서요
그동안 회사 생활 잘하셨나 보군요
푹 쉬시고 제2인생 응원합니다
물론 송별회 이딴거 없음.
40대 넘어가니 재취업도 안됨.
초반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회사 다닐때보다 시간 여유많고 돈도 더 많이범
인간관계? 이제 그런거 관심 끄고 삽니다!
월급루팡 소리 듣더라도내게 주어진 내가 할일
빵꾸안내고 넘일에 신경 안쓰기로 맘먹으니 조금은 여유가 생기더군요 이상태로 버텨볼 작정임!
애들도 아직 어리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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