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7월 말쯤 단독 사고로 인해 차량 수리견적이 300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의 소개로 저렴한 정비공장에 차량을 입고하게 되었는데요
250에 해결 할 수 있다고 입고 후에 추가 부품이 많이들어 270을 청구하길래
한푼 빠짐없이 정산을하고 차를 출고하였습니다.
그 후 에어백(재생) 경고등, 하부 소리, 공조기 작동 불량 으로 인해 추가 정비를
의뢰 하였으며 당연히 추가 부품값을 제외하고 무상수리 해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인근 카센터에서 오일교환하면서 본넷을 열어보았는데
에어클리너커버 등 기타 부품들이 깨진채로 조림만 되어있음을 발견, 심지어 에어클리너 조차도
찌그러진걸 그대로 조립사용..
등속조인트는 구리스가 세어나오는걸 철사로 패킹을 묶어놓은 상태..
하부 잡소리, 에어백경고등과 공조기불량(비오는날 앞유리 습기차서 ㅠㅠㅠ)으로 쌓인 스트레스가 겹쳐서
슬슬 짜증남..
대부분 재생부품사용 확인. 아니, 육안으로 확인되는 모든 부품중 새 부품 없음.
업무용으로 차량인데 시간내기가 힘들어 결국 3개월쯤 지난 후 정비공장에 재입고..
하체소음 원인을 알수없음(공장장).. 심지어는 안난다고 우김(대표)
정비내역서 뽑아달라니 오래되서 뽑을 수 없다고 함..
공조기 에어컨레버(??맞나모르겠네요) 아세이로 교체 32만원 추가결재]
데쉬보드를 뜯는 작업을 해서 그런가 데쉬보드 여기저기 빠루자국이 선명함.. 어쩔수 없는 어느 정도야
이해하지만 이건뭐 마스킹도 없이 그냥 제끼며 작업한거 같음, 업무용 차인데다가, 워낙 그런거 신경안쓰는 스타일인데도
짜증남, 심지어 핸들 밑쪽 카버는 덜렁덜렁 거리며 길상태가 안좋은골목길에서는 달그락 달그락 잡소리..
게기판은 조립이 덜돼있음.. 하..
대표에게 동영상과(핸들밑 덜렁덜렁) 관련 사진(계기판 조림덜됨) 전송
읽고 답장없음
.
.
.
.
뭐 그냥 둥글게둥글게 늘그렇듯이 넘어 갈 수 있으나..
서비스 마인드가 글러쳐먹은 거 같아서 앞으로 적극적이고 정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의미를 전달 해 주고 싶네요.
실제로 궁금한 사항이기도 하고 이 시점에서 정비내역서를 받아 볼 수 있을까요?
거부한 사항을 가지고 민원을 제기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너무 편한 글체라 보기 불편하셨던건 아닌지..
내일부터 무쟈게 춥답니다 내복 꼭 입으시고 올겨울도 건강하세요~!!
정비를 했어야 내역서가 있는데 정비는 안하고 갔다 때려맞춰서 굴러가게만했는데 있을까요?
있어서 없다고 안주겠지만 제 생각엔 있지도 않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지인에게도 일정부분 돈이 들어가거나 술자리가 있었거나 그랬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소개로 돈 많이 벌었는데 아무것도 안갔을까요?
일단 아무것도 모른척하시고 소개해주신분에게 질타와 협상을 해보세요..봐라..이게머냐..
빨리 수리제대로 다시 해달라고해라..등..여튼 지인분 구워삶아서 다시 제대로 수리하는것도 나쁜거 같지 않네요..
잘되면 그 지인 다시생각해보세요..물론 사실확인후에 문제가 있다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