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 GM대우정비소의 본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운영을 했으면.. 하나도 제대로 처리 하는게 없을까요..
CS의 C자도 모르는 관리자...자기가 무슨 수리를 했는지도 모르는 정비기사..
내용이 좀 길지만 모쪼록 보배드림 유저 분들을 믿고 글올립니다.(- -)(_ _)(- -)(_ _)
제목 : 과연 수리한 기사는 누구이며 ? 앞바퀴는 세척하고 시운전은 테스트는 한것일까?
제가 왜이렇게 제목을 붙이나면요..몇번이고 말을 바꿔서..진실이 뭔지 모를정도여서 입니다..
내가 오버하는건가?? 생각이 들때즘 정비기사 둘이서 속삭이는 대화내용이 음성녹음에 잡히면서!!!
한편의 막장 드라마가 됬습니다. 글이 길지만 조금만 시간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포항에 거주하는 32살 남자이며 애마 토스카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년전 불치병으로 인해..왼쪽 다리를 절단한 상태여서 거동이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토돌이가 너무 필요하고..또 아끼고 있습니다...
다리만해도..이래저래 인생의 쓴맛을 많이 느꼈고...아픈것도 억을한데...
정비기사의 실수로 사고를 당하고도...기사가 되려 큰소리를치니...
너무!너무! 억울해서 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야겠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4월말 3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제차옆을 지나가면서 시작됬습니다..
레미콘 차량의 시멘트 사출구가 고장난건지.. 시멘트를 줄줄~흘리면서 제차 앞바퀴에서 트렁크까지 차량의70% 덮쳤습니다...
특히 앞바퀴에 많이 유입되었고...앞바퀴에서 꺼낸 시멘트가 세숫대야 한바가지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운전기사가 보험처리를 해주었고..시멘트 묻은곳 도색과 앞바퀴 세척 후 점검을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세척후 이상있으면 부품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사비로 도어락 수리도 부탁 했습니다..
수리기간이 한달정도 오래걸려서 5월말에 차를 찾게 되었고 ..수리한 기사가 말했습니다.
"시멘트 묻은곳 도색 작업했고 ...
앞바퀴 세척 후 시운행 시 이상 없었습니다"라고요...
그런대 차를 점검해보니 하나도 재대로 한것이 없더군요...
풀어쓰면 내용이 길어지니 순번으로 나열하겠습니다.
1. 도어락
-쉐보레 카센터에서 3번을 수리하고 해결 못해서 GM직영점에 맏김. 최근 몇개월동안 리모컨으로 도어락 한번도 동작된적없음.
1차 전화 시 이상없다고함>그럴리가없다~한번만 누르면 확인가능하다 다시확인해달라>2차전화시 테스트 안했음 ㅡㅡ^
바로 확인해 보겠다고 하더니 연락없음>차찾으러 오라는 연락이 와서 찾으러 갔는데...아무런 수리도 안된상태였음..
결과적으로 두번이나 말했는데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해놓고 수리안함..그리고 차찾으라는 연락옴 ㅡㅡ^
2.도색
-시멘트 묻은 곳은 다 도색 해주기로함.>일부 도색안한곳있음>트렁크 홀덴 마크 및 epica 조각이 없어지고 대우마크와 토스카
로 바뀜.>교체전 연락도 없이 왜 마음대로 바꿧냐고 따짐 > 수리하기위해 어쩔수없었다고함 > 때고남은 마크 달라고함> 때면서
부서저서 버렸다고함>되려 짜증냄>아직도 보상못받음.
3.운전석 앞 바퀴
-시멘트가 제일 많이 유입된 곳으로 3번을 전화해서 정확히 점검 해달라고 요청함.>1차 전화 시 확인시 이상 없다고함 >다시
한번 점검 요청함 >2차전화 시 시멘트 제거하고 확인 시 이상 없다고함.>3차 차량 찾으러 갔을때 바퀴확인 시 기존에 묻어있던
이물질 그대로 있어서 점검 재대로 한거 맞는지 재확인 요청함> 바퀴때서 시멘트 제거하고 이상 없었고 시운전 했는데
이상 없다고함.>차몰고 가는데..뒷바퀴가 덜컹거림..>내려서 확인해보니 10Cm크기의 볼트가 박힘..>시운전 했으면 덜컹
이는거 알았을텐데 왜몰랏냐? 시운전한거 맞냐?? 기사 대답못함..죄송하다고함...>중요한것은 수리받고 핸들을 많이 돌리면
바퀴에서 "끼릭끼릭"소리 났었음.
결과적으로 세척 안했고...수리중 바퀴에 볼트박힘..시운전 안해놓고 했다고 거짓말함.
위 3가지를 수리 맡기고..하나도 제대로 해준것이 없었네요...
문제는 수리받고 한달 후에 차에서 바퀴가 빠졌다는 겁니다....
시속 50KM 달리던중 바퀴가 빠지면서 차가 회전하며 전복 직전까지 갔습니다...
다행히 옆에 차들과 박지않아 제차만 고장났고.. 바퀴가 빠지면서 바퀴쪽 부품들이 다 부서졌습니다..
총 수리비 200만원 정도에 저는 경부염좌 흉부염좌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응급 조치 후 바로 정비소를 찾았습니다...
정비기사라고 온 사람은 그당시 수리를 개떡 같이 했었기에 바로 욕먹기 시작했습니다...
시운전도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하고...수리는 재대로한것도 없고...
기사는 어버버하고 있는데 관리자라는 분이 오더니 기사와의 대화를 차단하고 그냥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적어도 기사라면 사고난 차를 점검 해보고 정비기사 실수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하는데...
확인할 의지는 없고 그냥 신고하라고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GM본사에 민원을 넣었고 8/2일 GM경북지역본부 차장이라는 사람이 연락이 왔습니다..
전후상황은 수리안한 앞바퀴에 대해서 본사에서 직영점으로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었!!수리를 안한 부위라뇨???? 얼라??? 이때부터 이야기가 급 진전 됩니다.
.
분명히 앞바퀴가 젤 중요한 수리요청 부위였는데...
세척을 하려면 앞바퀴를 분해해야하고 시멘트를 녹일수있는 특수한 용액으로 세척을 해야합니다..
그런대 수리이력이 없다???
바로~연일대우정비소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수리한 정비기사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왜 이력이 없냐?? 따지니 점검시 이상없어서 안남겼다 라고 하더군요...
아..하부몰딩 탈부착만 한것도 이력을 남겨놓고는...바퀴 탈부착 후 세척은 이력이 없다는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앞바퀴 세척했나요??? 통화중 갑자기 잠시만요 하더니...옆사람에게 묻습니다..
왜 물어보냐고 따지니..그제서야 본인은 사고담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담당자 정비책임자와 둘이서 속삭이는 대화내용이 음성녹음에 걸렸습니다..
사고담당: "그때 하부쪽에 세척 했냐고 묻는데 뭐라고 말해야하노??"
정비담당: "난모르지~"
사고담당: "아..그때 바퀴쪽에 시멘트 들어갔다고 확인해 달라고 말했었거든..."
정비담당:"나는 그이야기 못들었는데~"
사고담당:"그냥 바퀴 때서 확인 했다고 그정도만 말해라~"
(대충 얼버무리라고 시키는거죠ㅡㅡ못들엇다는 사람한테.. ㅋㅋ )
아니 어이가 없어서....사고담당이라는 사람이 처음 제가 정비소가서 증상과 요구사항을 말했던 사람입니다.
그사람이 정비담당에게 수리할 내용을 전달했는데..정비담당이 못들었다고 말하네요...
그말인즉 못들었으니 수리도 안됬다는말맞죠?? 전 시멘트 들어간 바퀴를 한달동안 탄거맞죠???
그러니 바퀴 고정하는 축이 부러지지...
어찌됬건..사고담당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바꿔서 이어갑니다..제가 못들었다고 생각하고요 ㅡㅡ;;;
제가 다시 세척했냐고 묻자..얼버무립니다..사고담당이 시킨대로 바퀴때서 확인했다고 이상없었다고요...
계속 압박을 가하자 그제서야 수리했던 기사가 최근 퇴사를 했다고합니다...
어라??지금까지 수리기사 퇴사여부에 대해서 한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퇴사를 했다???
뭐죠??퇴사한 사람한테 핑퐁하는건가요??아니면 문제가 될까봐 자른건가요??
결론적으로 따졌습니다..
제가 사고나고 말고 이런거 다떠나서 일반 사람이 정비소가서 앞바퀴를 분해해서 세척하는 수리를 받고
주행중 바퀴가 빠졌다고 칩시다..이런경우 상식적으로 정비소에 가서 따지는게 맞지않나요??라고 물으니 맞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결과적인 내용은 수리한 부분과 연관성이 없어서 우리문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GM대우 정비소는 상식이라는게 있는 회사인가요??
수리후 사고가 났는데...원이파악도 하지않고 무조건 신고 하라고 큰소리치는 GM대우...
전 이렇게 피해만 봐야하는건가요??
이문제에 대해서 조언을 주신다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음성녹음 1 : 통화내용 원본 (개인정보문제로 일부수정함)
음성녹음 2 : (원본 1:50~2:20) 통화중 사고담당 과 정비담당 속삭이는 내용 소리 증폭
일단 추천 드려요
그리고 사진을 보니 스티어링 타이 로드가 뭔가 잘못되어 바퀴가 제멋대로 방향을 바꾼 것 같은데, 이번에 어떤 부분이 망가졌는지 다른 정비소에서 확인하실 기회가 있었는지요?
그걸 못봤다면 기사도 아니라고요...
저러니깐 차가 잘안팔리죠 잘못을 햇으면 시인하고 사과부터 해야되는대
발뺌부터 해서 되겠습니까?
듀로 제식님 끝가지 힘네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는 절대 GM 대우차는 사지 말아야겠네요
요줌 외국회사 차량들 한국을 물로 보는건지 열받네요
듀로님 힘내세요~
부디 좋은결과 있으세요. 이런일 은 키워서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추천드렷어요
꼭 제대로된 보상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저속주행하고있어서 다행이였지 만약 고속도로같은곳이였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진실은 본인만 알고있으니 가족들은 운전 잘못해서 사고난줄 알거아니에요...
그럼 GM 정비사는 입꾹닫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또 하루를 살아가겟죠??..
생각할수록 아찔합니다..
양심없는놈들
사람이죽을뻔햇는데
저기는문닫아야한다고봅니다
동영상 보시면 됩니다~^_^
방송사나 신문사 언론에 제보하셔서 뉴스 나와야 할 정도라고 보입니다.
+ 법적인 조치도 필요한것 같아요
와.... 3번이나 점검관련 전화를 했는데도 이정도인데, 맡겨놓고 전화안해놓은 차량들은
진짜 점건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와....다시 한번 소름돋네요.
정말 응원합니다 글쓴이님.
진행상황 계속 올려주세요.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 있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 다른 센터 물어보니 세척 코드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기타로해서 등록하는거 같더군요.그리고 다른센터에서 수리중 찍은 사진 오늘 입수했는데 세척하나도 안되있더군요.곧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차찾아갈때 볼트박혀서 펑크 때울때 앞바퀴 한번 봤는데 세척 안한것 같아서 세척 했냐고 물었을때 그때 또 했다고 답했었습니다.
힘내세요
주행중님 글에도 추천 드렸습니다.
주행중님 힘내세요! ^^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본사직원도 4일날 전화3통을 했는데 안받아서 끝자리 바꿔서 전화했더니 오후5시 퇴근했다네요....그래서 다음날 연락좀 달라고 꼭 전해달라고 했는데..정비기사도 본사직원도 전화를 안받네요...
시멘트가 너무많이 유입되서 일부러 직영점을 찾은건데...욕나오네요...
업무상과실치사 이런거 안걸리나요? GM사와 해결하는것 보다는 정비소 또는 정비사와 풀어야 할것 같습니다. 직영형태가 아니면 GM도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현대차도 직영점 아니면 그냥 정비소와 계약해서 이름빌려줄뿐입니다.
본사가 해야할 수리업무를 정비소 기사들이 대행하고 있고 그기사들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있는데도...
기사말만듣고 voc를 종료하더군요..저한테는 연락도 없고요...
오늘 겨우겨우 음성녹음 사진 증거자료 반박해서 재 확인 요청 했습니다..
결국엔 아직도 정비기사나 본사나 제차 검사해서 원인 밝히겠다는 사람은 단한명이 없네요..
둘다 그냥 신고하세요~우린 몰라요~ 입니다.
수리이력을 안남긴다니.....어이가 없다... 포항이면 남포항?? 북포항??
저 올란도 타고 쉐보레 매니아이지만 저런 쉑뀌들 때문에 쉐보레가 욕먹고 더 나아가 나라가 이 모양인겁니다..
잘못했으면 책임인정 팍팍 하고 용서를 구하고 피해를 보상해야지..
어디서 잡아떼기만 하나..
저 [사고담당]넘은 이 차례에 짤려 일용직으로 전락해봐야 정신 차릴 듯..
기사 시운전 거짓말 걸렸을때 기사 말못하게 하고 무조건 신고하라고 대화거부한 사람도 사고담당이었거든요..
현장책임에게 거짓 증언까지 시키고는...아직도 자기는 3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더 화가납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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