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갤럭시와 아이폰만 쓰다가 요새 워낙 폰들이 좋아져서 굳이 삼성 애플만 고지할 건 아닌 것 같아 스카이로 와 봤습니다. 예전 폴더폰 시절 엘지 사이언에 하도 데어서 엘지는 좀 그렇고 스카이가 상당히 이미지가 좋았기에.. 요번에 나온 스카이 아임백이라는 모델을 골랐지요. 조금 두꺼운거빼고는 디자인이나 화질 처리속도 특유의 휠키 그리고 스톤이라는 무선충전기까지 90%이상 만족하였습니다.
허나 구매후 몇 주 지나 티맵을 써보다 보니 자꾸 끊기더군요. 이것 요상하다 싶었는데 터널만 지나가면 끊기더군요.
그래서 AS에 함 갔더니.. ㅎㅎ 이전 모델의 경우 GPS가 문제였다 그러니 GPS를 교체하겠다 그러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테스트르 해보니 현상은 동일. 그래서 전화했더니 연결이 안됨. 수원AS. 팬택 대표번호로 하니까 자기네는 모른다. 기술적인 부분은 무조건 AS하고만 해라. 나는 모른다. ㅎㅎ
그리하여.. 문제 현상 동영상을 찍어서 보낼테니 이메일을 달라고 모바일 고객센터에 적었더니.. 그것도 AS학고 해라. 나는 모른다. ㅎㅎ 나는 이메일도 없다 ㅋㅋ
동영상은 찍어만 놓고 어디 보내지도 못하고 있네요.
스카이 원래 그러나요?
최근에 스카이폰 써보신 분들 어떠셔요?
이건 분명 뽑기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스카이 아임백의 의미가
"내가 돌아왔다"가 아니라
"나는 아직 뒤쳐졌다"라고 자꾸 들리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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